ACC ‘아시아의 장치들’ 27일 폐막…실험영화·비디오아트 64점 마지막 관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실험영화·비디오아트 전시 ‘아시아의 장치들’이 27일 폐막한다. 작품 64점이 소개된 광주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전시 ‘아시아의 장치들’이 27일 막을 내린다. 광주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ACC가 2015년 개관 이후 모으고 연구한 아시아 실험영화와 비디오아트를 중심으로 꾸린 전시다. 영상이 역사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누락된 기억을 다시 불러내는 방식에 주목했다.
3층 원형 구조물에 배치한 영상 작업
ACC가 8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시에는 31인·팀의 작품 64점과 그래픽 디자이너 19명의 포스터 작업이 소개됐다. 작품은 전시장에 설치한 3층 규모의 원형 구조물을 따라 배치됐다. 1층에는 여성의 서사를 다룬 작업을 모았다.
참여 작가에는 차학경, 한옥희, 응우옌 찐 티, 김소영 등이 포함됐다. ACC는 한옥희 감독의 ‘세 개의 거울’과 차학경 감독의 ‘몽골에서 온 하얀 먼지’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꼽았다. 전시가 특정 영화 한 편을 상영하는 행사가 아니라 여러 영상과 공간을 함께 살피는 기획이라는 점에서 관람 시간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8월 9일 기준 관람객 10만명 넘어
ACC는 8월 10일 배포한 자료에서 전날까지 누적 관람객이 10만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폐막일 최종 집계가 아니다. 당시 자율형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1173명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 온 관람객은 601명으로 집계됐다. 조사 참여자의 구성이지 전체 관람객의 지역별 비율은 아니다.
독립 미술 매체 K-ARTNOW도 3월 전시를 소개하며 9월 27일을 종료일로 안내했다. ACC의 현재 전시 페이지에는 일요일 관람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표시돼 있다. 방문 전 일정 변동 여부는 ACC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안내 https://www.acc.go.kr/main/exhibition.do?PID=0202&action=Read&bnkey=EM_000000929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보도자료(2026. 8. 10.) https://www.acc.go.kr/main/board/board.do?PID=0703&action=Read&boardID=REFERECEROOM&category&idx=1865
K-ARTNOW(2026. 3. 31.) https://k-artnow.com/ko/posts.php?co_id=1774498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