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아시안게임 단체전 6종목 모두 4강…컴파운드 혼성은 16발 전부 10점

한국 양궁이 27일 아시안게임 리커브·컴파운드 단체전 6개 종목에서 모두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과 메달 결정전은 컴파운드가 30일, 리커브가 10월 2일 치른다.

푸른 하늘 아래 잔디밭의 금속 거치대에 리커브 활 두 자루와 컴파운드 활 한 자루가 세워져 있고, 옆에 색색의 화살이 꽂힌 검은 화살통이 놓여 있으며, 뒤편 멀리 둥근 과녁 여러 개가 줄지어 선 모습
푸른 하늘 아래 잔디밭의 금속 거치대에 리커브 활 두 자루와 컴파운드 활 한 자루가 세워져 있고, 옆에 색색의 화살이 꽂힌 검은 화살통이 놓여 있으며, 뒤편 멀리 둥근 과녁 여러 개가 줄지어 선 모습.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한국 양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6개 종목에서 모두 준결승에 올랐다.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단체전 토너먼트에서 리커브 남자·여자·혼성, 컴파운드 남자·여자·혼성 대표팀이 차례로 8강을 통과했다. 양궁 단체전은 준결승에서 지면 동메달 결정전을 따로 치르기 때문에 이날 결과만으로 메달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리커브 혼성, 세트 1-3에서 뒤집어

리커브 혼성전에 나선 김제덕(예천군청)·강채영(현대모비스)은 16강에서 카타르를 세트 점수 6-0(39-34 35-28 39-34)으로 이긴 뒤 8강에서 몽골을 5-3(39-39 37-38 39-36 39-36)으로 꺾었다. 1세트를 비기고 2세트를 내줘 1-3으로 끌려갔지만 3·4세트를 모두 39점으로 따냈다. 두 선수는 전날 랭킹 라운드에서 강채영이 대회 신기록인 685점으로 여자부 1위, 김제덕이 693점으로 남자부 2위에 올라 혼성조를 이뤘다.

오후 남녀 단체전에서도 4강 대진이 채워졌다. 김우진(청주시청)·이우석(코오롱)·김제덕의 남자 대표팀은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눌렀다. 강채영·이윤지(현대모비스)·오예진(광주은행)의 여자 대표팀은 8강에서 카자흐스탄을 5-3으로 이겼다.

컴파운드 혼성, 일본전 160점 만점

컴파운드 혼성 최용희(현대제철)·박정윤(창원시청)은 16강에서 일본을 160-150으로 이겼다. 두 선수가 4엔드 동안 쏜 16발이 모두 10점에 꽂혔다. 대회 공식 결과에 따르면 같은 시간 열린 16강에서 인도와 카자흐스탄도 160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8강에서 이란과 동점을 이룬 뒤 슛오프 끝에 이겼다.

최용희·김종호(현대제철)·최은규(울산남구청)가 나선 남자 단체는 8강에서 이란을 239-234로 꺾었다. 박정윤·강연서(성사중)·박예린(한국체대)의 여자 단체는 16강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누른 뒤 8강에서 태국과 230-230으로 비겼고, 슛오프에서 이겨 준결승에 합류했다.

컴파운드는 30일, 리커브는 10월 2일

준결승부터는 종목별로 하루에 몰아 치른다. 대회 공식 일정에 따르면 컴파운드 3개 종목은 30일, 리커브 3개 종목은 10월 2일 준결승과 동메달 결정전,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컴파운드에서는 남자 단체와 여자 단체가 모두 인도를, 혼성이 중국을 만난다. 리커브에서는 남자 단체가 대만, 여자 단체가 인도네시아, 혼성이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리커브 혼성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이우석·임시현이 금메달을 따 한국이 2연패에 도전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결과 시스템 — 양궁 27일 일별 결과·단체전 대진표 —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schedule/daily/2026-09-27

출처: 뉴시스 ‘양궁 김제덕-강채영, 혼성 단체전 순항…남녀 단체전도 4강행(종합)’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27_0003804233

출처: 뉴스핌 ‘韓 양궁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혼성 단체전 준결승 진출 확정’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927000080

출처: 아주경제 ‘강채영·김제덕, 몽골 꺾고 혼성전 4강’ — https://www.ajunews.com/view/20260927121237773

출처: 이투데이 ‘한국 양궁 단체전, 리커브 혼성ㆍ컴파운드 나란히 4강행’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29532

출처: IndiaSportsHub ‘Asian Games 2026: India’s Recurve and Compound Mixed Teams Reach Semifinals’ — https://www.indiasportshub.com/articles/asian-games-2026-india-s-recurve-and-compound-mixed-teams-reach-semifin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