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6일차] 추석 당일 금 3개…카누 2관왕·황서현·3대3 농구, 종합 3위

추석 당일 한국 선수단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 3·은 5·동 6개를 보탰다. 오후 10시 기준 금 13·은 17·동 34개로 종합 3위다. 야구는 일본에 0-5로 졌다.

보름달이 뜬 추석 밤 언덕 위로 카약·평균대·3대3 농구·사격·펜싱 선수 실루엣과 금·은·동 메달이 빛나는 일러스트
보름달이 뜬 추석 밤 언덕 위로 카약·평균대·3대3 농구·사격·펜싱 선수 실루엣과 금·은·동 메달이 빛나는 일러스트.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추석 당일인 25일 한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추가했다. 대회 공식 결과 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은 오후 10시 기준 금 13개, 은 17개, 동 34개로 중국(금 97개), 일본(금 27개)에 이어 종합 3위를 지켰다.

금메달 3개: 카누·체조·3대3 농구

카누 조광희·김효빈은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1분31초859로 우승해 전날 4인승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이 종목 우승은 1990년 이후 36년 만이다.

17세 황서현(인천체고)은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에서 14.700점으로 금메달을 따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에 이 종목 정상에 섰다. 저녁에는 남자 3대3 농구가 결승에서 카타르를 19-10으로 꺾고 이 종목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 세팍타크로·사격 혼성·펜싱 여자 에페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는 결승에서 태국에 0-2로 져 3회 연속 은메달을 땄다. 사격 추가은·홍수현은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고, 세계랭킹 1위 여자 에페 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에 28-45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여자 3대3 농구 첫 메달…구기 종목 희비

여자 3대3 농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을 21-8로 꺾고 이 종목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땄다.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이 나왔다.

구기 종목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여자농구는 준결승에서 중국을 85-8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남자축구는 베트남을 4-0, 여자축구는 우즈베키스탄을 6-3으로 이기고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반면 야구는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에 0-5로 져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20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패했다.

26일 여자농구 결승·야구 중국전

26일에는 여자농구가 결승에서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고, 야구는 오후 6시 30분 중국과 슈퍼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여자축구는 29일 준결승에서 개최국 일본과 맞붙는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결과 시스템 메달 순위 —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medals/standings

출처: 스포츠경향 ‘윤수정 해트트릭 신상우호, 우즈벡 6-3 대파…4강에서 한·일전 성사’ —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09252152003/

출처: 뉴스1 ‘남자 3X3 농구, 카타르 꺾고 우승…AG 사상 첫 금메달’ — https://www.news1.kr/sports/basketball/6301732

출처: 톱스타뉴스 ‘야구 한국, 일본에 0-5 완패…20년 만의 한일전 패배’ —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621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