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21일 국감 증인·일정 논의…대통령실 감사 앞두고 여야 이견
국회 운영위가 21일 대통령실 국정감사 증인과 일정을 논의한다. 국회 공개 일정은 29일 국회 기관, 30일 대통령실 감사지만 여야가 변경 방안과 증인 채택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달 말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의 증인과 일정을 논의한다. 국회가 20일 기준 공개한 종합일정표에는 29일 국회사무처 등의 감사, 30일 대통령비서실 등의 감사가 잡혀 있지만 여야는 증인 선정과 감사 순서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국회 홈페이지의 이날 일정에 따르면 운영위 전체회의는 오전 9시 30분 본관 319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회의가 시작되기 전인 만큼 증인 채택이나 일정 변경을 확정된 사실로 볼 수는 없다. 국회는 공지된 일정이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안내했다.
29일 국회 기관, 30일 대통령실…변경 여부는 미정
국회의 20일 기준 국정감사 종합일정표에는 운영위가 29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를, 오후에는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 등을 감사하는 것으로 적혔다.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 감사는 30일 오전으로 표시돼 있다. 이는 회의 전 공개된 일정으로, 21일 논의 결과가 반영된 확정안은 아니다.
뉴시스는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감사를 앞당기면서 기존 이틀의 감사 일정을 유지하자고 요구하고, 민주당은 29일 하루에 국회 기관과 대통령실 감사를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도했다. 양측의 제안이 다르므로 이날 회의에서 어느 안이 채택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증인 채택 놓고도 입장 차
YTN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김용범 전 정책실장 등의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인사와 경제정책 관련 의혹을 국감에서 따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증인 요구를 정치 공세로 보고 반대하고 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의혹은 야당의 주장일 뿐, 사실로 확인됐다는 뜻은 아니다.
증인 명단과 감사 날짜는 운영위의 논의를 거쳐 확인할 사안이다. 특히 종합일정표의 기존 날짜와 언론에 전해진 조정안은 구분해야 한다. 이날 회의의 의결 내용이 나오기 전까지 출석 대상과 변경된 감사 일정은 미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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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회 오늘의 국회 https://www.assembly.go.kr/portal/main/main.do
국회 국정감사 종합일정표(2026.10.20 기준) https://www.assembly.go.kr/portal/prevew/docsPreview/previewDocs.do?atchFileId=69c17bf78a11411a9b59ffa6065e39ff&fileSn=1&viewType=CONTBODY
뉴시스(2026.10.21)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20_0003833948
YTN(2026.10.21) https://www.ytn.co.kr/_ln/0101_2026102100101368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