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결승서 일본 3-1 꺾고 아시안게임 5연패…김도영·문보경 8회 연속 적시타

한국 야구 대표팀이 27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5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비에 젖은 야간 야구장 홈플레이트 옆 진흙 위에 빨간 실밥의 흰 야구공 하나가 놓여 있고, 뒤로 조명탑과 빈 관중석이 보이는 모습
비에 젖은 야간 야구장 홈플레이트 옆 진흙 위에 빨간 실밥의 흰 야구공 하나가 놓여 있고, 뒤로 조명탑과 빈 관중석이 보이는 모습.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이겼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25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에 0-5로 져 이번 대회 유일한 패배를 당했지만, 결승에서 다시 만나 설욕했다.

2회 선취점…7회 동점 허용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경기에서 한국은 2회초 먼저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 윤동희가 2루타로 출루했고, 문현빈의 적시타로 윤동희가 홈을 밟아 1-0으로 앞섰다. 일본은 슈퍼라운드에서 한국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던 히구치 신을 이틀 만에 다시 선발로 내세웠다.

한국 선발 곽빈은 6회까지 일본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7회말 동점을 허용했고, 6⅓이닝 동안 공 111개를 던지며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조병현에게 공을 넘겼다.

8회 김도영·문보경 연속 적시타

승부는 8회초에 갈렸다. 김지찬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든 한국은 김도영의 적시타로 다시 2-1 리드를 잡았고, 이어 문보경의 적시타가 나오며 3-1로 달아났다.

불펜은 리드를 지켰다. 곽빈에 이어 나온 조병현이 7회 추가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고, 뒤이어 등판한 박영현은 1⅔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박영현은 9회말 일본의 마지막 공격도 무실점으로 끝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엑스포츠뉴스, '어쨌든 금메달!' 한국 야구 우승 확정, 김도영 결승타로 일본에 3-1 진땀승 —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201127

출처: 경인일보, 대한민국 야구, 일본 꺾고 AG 5연패 — https://www.kyeongin.com/article/1771570

출처: 아주경제, 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 https://www.ajunews.com/view/20260927213614548

출처: 엑스포츠뉴스, 김도영+문보경 연속 적시타로 8회 3-1 리드 —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201114

출처: 스타뉴스, AG 야구 결승 한일전 韓 선발 곽빈, 日 히구치 '이틀 만에 또' 등판 — https://www.starnewskorea.com/sports/2026/09/27/2026092701023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