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렐, 서울 코리아오픈 결승서 조인트 2-0 제압…생애 첫 WTA 단식 우승

킴벌리 버렐이 27일 서울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마야 조인트를 6-4, 6-2로 꺾고 생애 첫 WTA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 선수 간 투어 결승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해질녘의 비어 있는 하드코트 바닥에 테니스 라켓 한 자루와 공 한 개가 놓인 AI 생성 일러스트
해질녘의 비어 있는 하드코트 바닥에 테니스 라켓 한 자루와 공 한 개가 놓인 AI 생성 일러스트.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킴벌리 버렐이 27일 서울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마야 조인트를 6-4, 6-2로 꺾고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정상에 올랐다. 호주 선수끼리 맞붙은 투어 결승은 2017년 이후 처음이었다.

WTA 공식 경기 기록에 따르면 2번 시드 버렐은 5번 시드 조인트를 1시간 23분 만에 제압했다. 초반 흐름은 조인트 쪽이었다. 조인트가 먼저 상대 서브 게임을 따내 2-0으로 앞섰지만 버렐은 첫 세트에서 두 차례 브레이크하며 6-4로 뒤집었다.

두 번의 결승 패배 뒤 서울에서 첫 우승

버렐은 두 번째 세트 초반에도 서브 게임을 서로 내준 뒤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조인트의 마지막 서브 게임까지 빼앗아 6-2로 경기를 끝냈다. WTA는 버렐이 브레이크 기회 10번 가운데 6번을 살렸고 조인트는 6번 가운데 3번을 득점으로 연결했다고 집계했다.

버렐은 앞선 투어 단식 결승 두 차례에서는 모두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날 비로 밀린 8강과 4강을 하루에 치렀고, 두 경기 모두 3세트 접전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처음 맞붙은 조인트를 상대로 세트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ESPN의 코리아오픈 결과표도 버렐의 6-4, 6-2 승리를 기록했다. WTA는 버렐이 대회 당시 세계 60위였으며 다음 발표되는 순위에서 처음으로 50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 새 순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WTA 공식 경기 결과 https://www.wtatennis.com/tournaments/1024/seoul/2026/scores WTA 경기 보도 https://www.wtatennis.com/news/4582300/birrell-wins-first-wta-tour-singles-title-in-all-australian-final ESPN 대회 결과 https://www.espn.com/tennis/scoreboard/tournament/_/year/2026/eventId/811-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