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스, 밀워키 첫 챔피언십시리즈 MVP…4경기 6타점

제이크 바우어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밀워키 소속 선수의 첫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 수상으로, 4경기에서 홈런 1개와 6타점을 기록했다.

야구장 창가의 나무 탁자에 놓인 글러브와 야구공, 추상적인 금속 장식
야구장 창가의 나무 탁자에 놓인 글러브와 야구공, 추상적인 금속 장식.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제이크 바우어스가 16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4경기에서 6타점을 올리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한 밀워키의 4연승에 힘을 보탰다.

MLB닷컴에 따르면 밀워키 선수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밀워키가 앞서 월드시리즈에 오른 1982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패자인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의 프레드 린이 MVP로 뽑혔다.

마지막 경기 동점 볼넷까지

AP통신이 집계한 바우어스의 시리즈 성적은 14타수 4안타, 홈런 1개, 6타점이다. 볼넷은 세 차례 골랐다. 타율은 0.286이었다. MLB닷컴은 그가 시리즈 네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고 전했다.

바우어스는 4차전에서 팀이 0-4로 뒤진 4회 2타점 2루타를 쳤고, 5회에는 만루에서 볼넷을 골라 동점 타점을 올렸다. 밀워키는 이 경기를 6-4로 뒤집고 시리즈를 끝냈다. 역전승과 월드시리즈 진출 결과는 데이마크가 전날 보도했다.

앞선 경기에서도 승부의 흐름을 바꾼 타석이 있었다. 2차전에서는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12구까지 맞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크리스천 옐리치의 2타점 안타가 나왔다. 3차전에는 블레이크 스넬의 11구째를 받아쳐 역전 2점 홈런을 기록했다.

31세 바우어스는 정규시즌에 홈런 26개와 86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의 한 시리즈 MVP 선정은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뜻하지 않는다. 밀워키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승자와 최종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자료: https://www.mlb.com/news/jake-bauers-wins-2026-nlcs-mvp

자료: https://apnews.com/article/jake-bauers-nlcs-mvp-brewers-dodgers-2caf686397f72d43dc612822b164977d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