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서울서 국악 공연 두 편…연희마당 7시30분, 하늘극장 3시
국립국악원은 25일 저녁 연희마당에서 명절 공연을, 국립극장은 오후 하늘극장에서 민요와 가요를 잇는 무대를 연다. 체험 신청 방식과 관람 연령은 공연마다 다르다.

국립국악원과 국립극장이 추석 당일인 25일 서울에서 각각 국악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오후 7시 30분 연희마당에서 ‘휘영청 둥근 달’을, 국립극장은 오후 3시 하늘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추석엔 국악가요’를 편성했다.
오후 3시 국악관현악, 저녁 7시 30분 야외 공연
국립극장 공연은 경기·서도·남도 민요와 대중가요를 국악관현악과 엮는다. 국립극장이 공개한 프로그램에는 김영임·신승태, 유지숙·인순이, 조유아·남상일의 협연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국립극장 안내에 따르면 공연은 75분이며 전석 5만원이다.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안내문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라고 구체적으로 적었다. 공연 안내 페이지에는 취재 시점 ‘판매 마감’으로 표시돼 있어 잔여 좌석이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국립국악원의 ‘휘영청 둥근 달’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9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공연 안내에는 전석 1만원으로 표시돼 있다. 낮 공연과 저녁 공연은 장소뿐 아니라 구성과 관람 조건도 다르다.
음식 체험은 공연권 예매 때 선택…현장 접수 없어
국립국악원은 공연 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귤칩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네 차례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체험 비용은 공연권 가격에 포함되지만, 예매할 때 체험이 포함된 권종을 미리 골라야 한다.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체험은 2인 1조이며 예매 ID 하나로 최대 2명까지 참여한다. 각 체험은 같은 시간대에 열려 복수 신청 때 시간이 겹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체험 회차를 예매 순서에 따라 배정하고 개별 문자로 알린다고 설명했다.
공연과 체험의 실제 진행 여부나 당일 좌석 현황은 취재 시점 확인하지 못했다. 이 기사는 두 기관이 공개한 25일 일정을 바탕으로 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국립국악원 공연 안내 https://www.gugak.go.kr/site/program/performance/detail?menuid=001001001001&performance_id=37599 ; 국립극장 공연 안내 https://www.ntok.go.kr/ntok/pm/prfmng/performanceDetail.do?mi=21008&perfId=267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