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발린스카, 사카리 꺾고 우한 4강…시비옹테크와 폴란드 맞대결

마야 흐발린스카가 16일 우한 오픈 8강에서 마리아 사카리를 6-0, 3-6, 7-5로 꺾었다. 준결승에선 같은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를 만난다.

해질녘 빈 테니스 코트의 흰 선 옆에 공 한 개와 라켓 한 자루가 놓여 있다.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해질녘 빈 테니스 코트의 흰 선 옆에 공 한 개와 라켓 한 자루가 놓여 있다.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마야 흐발린스카가 16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1000 우한 오픈 단식 8강에서 마리아 사카리를 6-0, 3-6, 7-5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는 같은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다.

마지막 세트, 사카리의 서브 게임에서 결판

흐발린스카는 첫 세트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지만 2세트를 3-6으로 잃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두 선수가 11번째 게임까지 모두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켰다. 흐발린스카가 12번째 게임에서 사카리의 서브를 처음으로 가져오며 경기를 끝냈다.

테니스닷컴 경기 기록에서 흐발린스카는 브레이크 기회 15차례 중 4차례를 살렸고, 상대에게 허용한 브레이크 기회 5차례 중 4차례를 막았다. 사카리는 마지막 세트에서 브레이크 기회 다섯 차례를 막아냈지만 마지막 서브 게임은 지키지 못했다.

옛 주니어 복식 파트너와 준결승

WTA에 따르면 흐발린스카의 이번 성적은 투어 대회 통산 세 번째 준결승이자 실외 하드코트에서 거둔 첫 준결승 진출이다. 결승 진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WTA는 시비옹테크와 흐발린스카가 WTA 1000 대회 준결승에서 만나는 첫 폴란드 선수 간 대결이라고 소개했다. 두 선수는 주니어 시절 복식 파트너였고 2016년 스톡홀름의 하위 투어 대회에서 프로 선수로 한 차례 맞붙었다. 당시 승자는 시비옹테크였다.

이번 대결은 흐발린스카가 사카리를 꺾고, 시비옹테크가 앤 리를 제압하면서 성사됐다. 대진은 확정됐지만 준결승 결과를 미리 예단할 수는 없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WTA 2026-10-16 https://www.wtatennis.com/news/4593212/chwalinska-edges-sakkari-in-wuhan-thriller-to-make-third-wta-semifinal

테니스닷컴 경기 기록 2026-10-16 https://www.tennis.com/tournaments/dongfeng-voyah-wuhan-open/matches/m-chwalinska-vs-m-sakkari-2026-10-16

TVP INFO 2026-10-16 19:20(현지) https://www.tvp.info/95960415/tenis-wta-1000-w-wuhan-maja-chwalinska-maria-sakkaro-60-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