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AI 게이트웨이에 웹 검색 API 공개…3개 제공사 연동

클라우드플레어가 AI 게이트웨이에서 쓸 수 있는 웹 검색 API를 공개 베타로 내놓았다. 세 검색 제공사를 선택할 수 있지만 검색 결과의 정확성과 실제 서비스 효과는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햇빛 드는 사무실 책상 위 모니터에 빈 브라우저 창 세 개가 겹쳐 있고 옆에 공유기가 놓인 모습
햇빛 드는 사무실 책상 위 모니터에 빈 브라우저 창 세 개가 겹쳐 있고 옆에 공유기가 놓인 모습.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가 2일 AI 게이트웨이에 웹 검색 API를 공개 베타로 추가했다. 개발자는 AI 애플리케이션에서 세 검색 제공사의 결과를 호출할 수 있다. 다만 검색 결과를 모델에 전달하는 기능이지, 모델이 출처 내용을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능은 아니다.

새 API의 검색 제공사는 세라믹닷에이아이(Ceramic.ai), 엑사(Exa), 링크업(Linkup)이다. 클라우드플레어 개발자 문서에 따르면 요청에 제공사를 명시하지 않으면 세라믹닷에이아이가 기본값으로 적용된다. 검색어를 보내면 제목·주소·설명으로 구성된 결과를 받는다.

호출 경로와 이용 조건

기존 서버에서는 REST API로,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에서는 AI 바인딩의 websearch() 메서드로 호출한다. REST 방식에는 클라우드플레어 계정과 AI 게이트웨이, 관련 읽기 권한을 가진 API 토큰이 필요하다. 결제에는 AI 게이트웨이 크레딧이나 저장된 검색 제공사 키를 쓸 수 있다고 회사는 안내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검색 요청이 게이트웨이 로그에 남고 제공사의 API 정가로 과금되며 별도 가산 요금은 없다고 밝혔다. 개발 문서상 한 요청의 결과 수는 1~10건으로 설정할 수 있다. 제공사별 가격과 검색 품질이 같다는 뜻은 아니다.

검색 결과와 답변 검증은 별개

클라우드플레어는 세 제공사가 자사를 거치는 요청에 대해 데이터 미보관 방식을 지원하고 인증 봇 크롤링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발표 내용이며, 이번 기사에서 각 제공사의 실제 보관·수집 동작을 시험한 것은 아니다. 검색 결과에 원문 주소를 표시한다는 정책도 개별 답변의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는다.

독립적인 AI 제품 기록 사이트 킹기 AI는 2일 이 기능의 공개 베타 상태와 접근 조건을 확인했지만, 유료 API 호출이나 독립 성능평가는 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검색을 붙였다는 사실과 AI 답변이 더 정확해졌다는 성능 주장은 구분해야 한다.

클라우드플레어가 예고한 게이트웨이 내장형 서버 도구는 아직 제공 예정 단계다. 현재는 REST 호출이나 워커스 바인딩을 활용하거나 개발자가 별도로 도구 호출을 구성해야 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https://blog.cloudflare.com/introducing-web-search-api/
출처: https://developers.cloudflare.com/changelog/post/2026-10-02-introducing-web-search-api/
출처: https://developers.cloudflare.com/web-search/how-to-use/
독립 검토: https://kingy.ai/ai-launch-tracker/cloudflare-web-search-api-open-beta-202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