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래빗, AI 보안 점검 이용권 100만달러 제공…조직당 최대 5000달러

코드래빗이 코드 보안 점검·수정에 쓸 수 있는 이용권 총 100만달러를 11월 8일까지 제공한다. 2명 이상 조직에 선착순으로 적용되며 AI가 제안한 수정은 사람이 검토해야 한다.

창가의 책상에서 코드 모양의 색 막대가 표시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쥔 손
창가의 책상에서 코드 모양의 색 막대가 표시된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쥔 손.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미국 코드 검토 서비스 업체 코드래빗이 26일 AI 기반 보안 점검에 쓸 수 있는 이용권 총 100만달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조직당 한도는 5000달러로, 신청 규모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안내 페이지에 따르면 신규·기존 고객과 오픈소스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지만, 구성원이 2명 이상인 조직이어야 한다. 제공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 오후 11시 59분 59초까지로 미국 태평양 표준시 기준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용 이용권이 먼저 소진되면 일찍 끝난다.

저장소 연결 관계까지 살피는 점검

코드래빗은 ‘딥 스캔’이 저장소 전체의 진입 경로와 권한 경계를 분석하고 취약점의 악용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발견 사항 중 지원되는 유형에는 수정안을 담은 풀 리퀘스트를 작성할 수 있다. 실제 코드를 반영할지는 개발자가 검토·시험해 결정한다.

오픈AI는 같은 날 코드래빗 보안 에이전트의 주력 모델로 GPT-6.1 Sol이 쓰인다고 밝혔다. 한 저장소 안의 변경 사항뿐 아니라 연결된 저장소와 공용 인증 라이브러리처럼 여러 구성요소에 걸친 영향을 추적하는 데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이 시스템에는 다른 AI 모델과 보안 도구도 함께 쓰인다.

탐지 실적은 회사 자체 집계

코드래빗은 최근 30일간 600개 조직에서 심각도 ‘높음’ 이상 취약점 8000건 넘게 찾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회사 발표 수치로, 독립적인 재현 결과나 실제 피해 예방 효과를 입증한 자료는 제시하지 않았다. 점검 결과의 정확도나 오탐률도 공개 자료만으로는 비교하기 어렵다.

제공되는 것은 현금 보조금이 아니라 서비스 사용액을 충당하는 이용권이다. 회사 안내에는 행사 종료 뒤 남은 이용권을 사용할 수 없고, 공용 한도에 도달하면 조기에 혜택이 끝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AI 보안 점검 결과가 곧바로 취약점의 확정 판정이나 안전성 보증을 뜻하지는 않는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CodeRabbit · CodeRabbit commits $1M in free security scans, joins OpenAI Daybreak Defense Network · https://coderabbit.ai/newsroom/coderabbit-free-deep-scan-openai-daybreak

OpenAI · GPT-6.1 Sol helps CodeRabbit strengthen security across complex codebases · https://openai.com/index/gpt-6-1-sol-coderabbit-code-security/

CodeRabbit · CodeRabbit Secure — Free Scans and Fixes · https://coderabbit.ai/security/free-deep-s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