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노어, 사카모토 꺾고 상하이 16강…첫 서브 득점률 92%

알렉스 드미노어가 상하이 마스터스 3회전에서 예선을 통과한 사카모토 레이를 2-0으로 제압했다. 첫 서브 득점률 92%를 기록하며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푸른 테니스 코트 바닥에 놓인 라켓 한 자루와 테니스공 두 개
푸른 테니스 코트 바닥에 놓인 라켓 한 자루와 테니스공 두 개.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알렉스 드미노어가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 단식 3회전에서 일본의 사카모토 레이를 7-6(6), 6-4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9번 시드 드미노어는 예선 통과 선수인 사카모토를 상대로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를 따낸 뒤 두 번째 세트에서 한 차례 서브 게임을 빼앗았다.

갈린 것은 첫 서브 뒤의 득점

ATP 공식 경기 통계에 따르면 드미노어는 첫 서브가 들어간 38차례 가운데 35차례 득점했다. 첫 서브 득점률은 92%로, 사카모토의 71%(49차례 중 35차례)보다 높았다. 에이스 수에서는 사카모토가 13개로 드미노어의 11개보다 많았다.

두 선수는 각각 11차례 서브 게임을 치렀다. 드미노어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모두 지켰고, 사카모토는 한 차례 내줬다. 드미노어가 맞은 브레이크 위기 두 번은 모두 막았다. 사카모토는 첫 서브 득점률이 높았지만 드미노어의 첫 서브를 받아 낸 38차례 중 득점은 3차례였다.

16강 상대는 하차노프

첫 세트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갔다. 드미노어가 타이브레이크를 8-6으로 가져간 뒤 두 번째 세트에서 한 차례 브레이크에 성공해 경기를 마쳤다. ATP 통계에 표시된 경기 시간은 1시간 34분 46초다.

16강 대진에는 러시아의 카렌 하차노프가 올라 있다. 하차노프는 같은 날 아드리안 만나리노를 6-2, 6-4로 이겼다. 테니스 전문매체 테니스 메이저스의 대진 페이지에는 드미노어와 하차노프의 경기가 13일로 표시돼 있지만 일정은 바뀔 수 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ATP 경기 통계 https://www.atptour.com/en/scores/stats-centre/live/2026/5014/MS018
테니스닷컴 경기 결과 https://www.tennis.com/tournaments/rolex-shanghai-masters/matches/a-de-minaur-vs-r-sakamoto-2026-10-11
테니스 메이저스 16강 대진 https://www.tennismajors.com/matches/atp/rolex-shanghai-masters/alex-de-minaur-vs-karen-khachan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