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에페·여자 사브르 단체 동반 4강…단체전 6종목 모두 메달 확보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는 중국, 여자 사브르는 홍콩을 27일 8강에서 꺾고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 6개 종목 모두 메달을 따게 됐다.

어두운 실내 경기장의 조명 받은 펜싱 피스트 위에 흰 펜싱 마스크 두 개와 에페 칼 두 자루가 놓여 있다.
어두운 실내 경기장의 조명 받은 펜싱 피스트 위에 흰 펜싱 마스크 두 개와 에페 칼 두 자루가 놓여 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한국 펜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녀 단체전 6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나란히 이겨 준결승에 오르면서 최소 동메달을 확정했다. 아시안게임 펜싱 단체전은 3·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진 두 팀에 모두 동메달을 준다.

남자 에페, 중국에 역전승

박상영·장효민·남연호·권오민으로 꾸려진 남자 에페 대표팀은 16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은 뒤 8강에서 중국을 45-36으로 이겼다. 4번째 바우트까지 끌려가던 한국은 5번째 바우트에 나선 장효민이 7점을 따내 22-22 균형을 맞췄고, 이후 승부를 뒤집었다.

남자 에페의 준결승 상대는 개최국 일본이다. 한국 남자 에페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정상을 노린다.

여자 사브르, 홍콩에 17점 차 완승

전하영·김정미·서지연·최세빈으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8강에서 홍콩을 45-28로 제압했다. 준결승 상대는 중국이다. 두 팀은 이날 오후 준결승을 치르고, 이기면 같은 날 금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앞선 단체전 금1·은2·동1

한국은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 남자 사브르가 금메달, 여자 에페와 여자 플뢰레가 은메달, 남자 플뢰레가 동메달을 땄다. 여자 플뢰레는 결승에서 일본에 28-29로, 여자 에페는 중국에 28-45로 졌다. 남은 두 종목까지 준결승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 6개 종목 모두에서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남자 사브르는 26일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이투데이 ‘韓 펜싱, 남자 에페ㆍ여자 사브르 나란히 4강행⋯동메달 확보’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29546

출처: 아주경제 ‘韓 펜싱 단체전 전 종목 메달 확보…여자 사브르·남자 에페 동반 4강’ — https://www.ajunews.com/view/20260927142323941

출처: 뉴스1 ‘펜싱 남자 에페·여자 사브르 단체, 동반 4강 진출…동메달 확보’ — https://www.news1.kr/sports/general-sport/630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