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상하이서 3번 시드 셸턴 제압…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 승리

프랑스의 아르튀르 제아가 11일 상하이 마스터스 3회전에서 벤 셸턴을 7-6(5), 7-6(3)으로 꺾었다. 처음 출전한 마스터스 1000 본선에서 16강에 올랐다.

빈 테니스 코트 바닥에 놓인 라켓 한 개와 공 두 개, 뒤편의 네트
빈 테니스 코트 바닥에 놓인 라켓 한 개와 공 두 개, 뒤편의 네트.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프랑스의 아르튀르 제아가 11일 상하이 마스터스 남자 단식 3회전에서 3번 시드 벤 셸턴을 7-6(5), 7-6(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부가 갈렸다.

제아가 세계 10위 안의 선수를 꺾은 것은 처음이다. ATP에 따르면 제아는 이번 대회에서 마스터스 1000 본선에 처음 출전했다. 세계 4위 셸턴을 상대로 2시간 7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첫 세트 서브 게임 내주고도 반격

제아는 첫 세트 5-4에서 세트를 끝낼 기회를 잡았지만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줬다. 이후 타이브레이크에서 다시 앞서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한 차례 서브 게임을 잃었으나 또 타이브레이크를 잡았다. 테니스 메이저스는 두 선수가 모두 세 차례씩 상대 서브 게임을 따냈다고 집계했다.

셸턴은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3-6으로 뒤져 매치포인트 세 개를 허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제아는 첫 번째 매치포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셸턴은 지난달 데이비스컵 출전 이후 이 대회에서 경기를 치렀고 3회전에서 탈락했다.

생애 첫 마스터스 1000 8강 도전

제아는 프란시스코 세룬돌로와 야쿠프 멘시크 경기의 승자와 16강에서 만난다. 이번 승리는 8강 진출이 아니라 16강 진출을 확정한 결과다. ATP는 제아가 올해 7월 로스카보스에서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셸턴의 탈락으로 ATP 파이널스 출전권 조기 확정도 미뤄졌다. 다만 이번 패배만으로 시즌 최종 대회 진출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제아와 셸턴의 다음 일정은 대회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ATP Tour https://www.atptour.com/en/news/gea-shelton-shanghai-2026-sunday

AP/ESPN https://www.espn.com/tennis/story/_/id/50154952/shelton-stumbles-straight-sets-loss-gea-shanghai-masters

Tennis Majors https://www.tennismajors.com/atp/gea-stuns-shelton-for-first-top-10-win-and-reaches-shanghai-last-16-on-masters-1000-debut-8630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