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통합돌봄 담당자 489명 교육 시작…신규 전담인력 4000여 명 현장교육 연계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통합돌봄 담당자 489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인력을 양성한다. 이들이 하반기 배치 예정인 신규 전담인력 약 4000명의 지역별 직무교육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시군구의 통합돌봄 담당자 489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시작했다. 이들을 지역의 교육 담당자로 양성해 올해 하반기 새로 배치할 통합돌봄 전담인력 약 4000명의 직무교육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복지부가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마련한 교육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다섯 차례 진행된다. 489명은 교육을 신청한 인원이다. 따라서 이를 교육 수료자나 최종 선발자로 볼 수는 없다. 보도자료 제목의 ‘500명’도 실제 신청 인원과 구분해야 한다.
신규 담당자 교육은 10~12월 지역별 운영
이번 과정은 통합돌봄의 취지와 현장 교육자의 역할뿐 아니라 강의와 사례관리 지도 역량을 다룬다. 복지부는 교육을 받은 담당자가 신규 인력에게 지역의 돌봄 자원을 파악하고 대상자의 필요를 조사하며 개인별 지원계획을 세우는 업무를 현장실습·토의 방식으로 가르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인력 교육은 각 지방정부가 채용·배치 일정에 맞춰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표준 강의교안과 실습자료를 지원한다. 약 4000명은 하반기 배치 예정 규모로, 현재 교육을 마쳤거나 전원이 배치됐다는 뜻은 아니다.
법에는 전문인력 양성 의무, 성과는 아직 평가 전
현행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통합지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자질을 높이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한다. 제13조는 대상자별 지원계획의 근거를 둔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로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갖추려는 행정 조치다.
다만 교육 신청 규모와 실제 서비스 개선은 다른 지표다. 복지부의 1일 발표에는 교육 수료율이나 교육 뒤 돌봄 연계 성과가 제시되지 않았다. 교육 운영 뒤 현장에서 새 담당자의 업무 적응과 지원계획 수립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보건복지부 2026년 10월 1일 보도자료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3010100&bid=0027&act=view&list_no=1492120&tag=&nPage=1
국가법령정보센터 현행 돌봄통합지원법 https://www.law.go.kr/법령/의료ㆍ요양등지역돌봄의통합지원에관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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