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복싱 장동환·김민성, 결승서 나란히 판정패…은메달 2개

한국 남자 복싱 장동환(60㎏급)과 김민성(80㎏급)이 2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인도 선수에게 각각 판정패해 은메달을 땄다. 2014년 이후 첫 남자 금메달은 이번에도 나오지 않았다.

조명이 비치는 빈 권투 링 모서리에 파란 코너 패드와 나무 의자가 있고, 위쪽 빨간 로프에 흰 수건이 걸려 있으며 뒤로 어두운 빈 관중석이 보인다.
조명이 비치는 빈 권투 링 모서리에 파란 코너 패드와 나무 의자가 있고, 위쪽 빨간 로프에 흰 수건이 걸려 있으며 뒤로 어두운 빈 관중석이 보인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한국 남자 복싱의 장동환과 김민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땄다. 두 선수는 2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0㎏급과 80㎏급 결승에 잇달아 나섰지만 모두 판정으로 졌다.

장동환, 올림픽 챔피언에 0-5

장동환은 60㎏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압두말릭 할로코프에게 심판 5명 전원 일치 0-5 판정으로 졌다. 채점은 27-30이 네 장, 28-29가 한 장이었다. 대회 공식 기록을 보면 1라운드에는 심판 1명이 장동환의 우세로 채점했지만, 2·3라운드는 심판 5명 모두 할로코프 쪽에 10점을 줬다.

할로코프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복싱 금메달리스트다. 두 선수의 결승은 판정까지 세 라운드를 모두 치렀다.

김민성, 0-4…한 명은 동점 채점

80㎏급 김민성은 인도의 안쿠시에게 0-4 판정으로 졌다. 심판 다섯 명 가운데 네 명이 26-30으로 안쿠시의 우세를 매겼고, 한 명은 28-28 동점으로 채점했다. 공식 기록에는 김민성이 1라운드에 경고 1회를 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 2라운드는 심판 5명 모두 안쿠시의 라운드로 봤다.

12년 만의 결승 무대

두 선수는 지난달 29일 준결승에서 각각 타지키스탄과 요르단 선수를 5-0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남자 복싱 선수가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에 선 것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었다.

한국 남자 복싱의 아시안게임 마지막 금메달은 인천 대회에서 신종훈과 함상명이 따낸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가 동시에 결승에 오르며 그 뒤를 잇는 듯했지만, 남자 금메달은 다음 대회 과제로 남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결과 — 복싱 남자 60㎏급 결승 —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BOX/results/M.60KG--------------.FNL-.000100--

출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결과 — 복싱 남자 80㎏급 결승 —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BOX/results/M.80KG--------------.FNL-.000100--

출처: 쿠키뉴스 — 남자 복싱 결승서 분투…장동환·김민성, 나란히 은메달 —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610020212

출처: 국민일보 — 남자 복싱 김민성·장동환, 나란히 은메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9000019433

출처: 뉴스1 — 복싱 장동환·김민성, 나란히 은메달…12년 만의 金 무산 — https://www.news1.kr/sports/general-sport/6309512

출처: 이투데이 — 한국 복싱 장동환·김민성 동반 결승행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0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