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 CGV 극장서 생중계…홈·원정 응원석 구분

KBO와 CGV가 2026년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올해는 홈팀·원정팀 응원석을 구분해 예매하도록 하고, 세부 회차는 별도로 안내한다.

빈 영화관의 중앙과 좌우 벽면 스크린에 야구장이 비친 모습.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빈 영화관의 중앙과 좌우 벽면 스크린에 야구장이 비친 모습.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KBO와 CGV가 28일 2026년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상영관 좌우 좌석을 홈팀과 원정팀 응원석으로 나눠 예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KBO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주요 극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SCREENX LIVE’로 경기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CGV는 상영 기간을 10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로 안내했다. 다만 포스트시즌 대진과 실제 경기 일정에 따라 개별 상영 정보는 확인해야 한다.

응원팀에 따라 좌석 선택

이번 상영에서 새로 도입하는 방식은 좌석 구분이다. CGV는 상영관의 왼쪽과 오른쪽을 각각 홈팀과 원정팀 응원석으로 운영해 관객이 응원팀에 맞춰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관람객의 응원 편의를 위한 운영 계획으로, 실제 좌석 배치와 예매 가능 회차는 극장별 안내가 필요하다.

‘SCREENX LIVE’는 중앙 스크린과 양쪽 벽면에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는 3면 상영 방식이다. CGV는 5.1채널 음향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예매 정보는 앱과 KBO 채널에

KBO는 CGV 홈페이지·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와 KBO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예매 일정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보도자료에는 극장별 좌석 수와 가격, 회차별 예매 개시 시각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다. CGV는 ICECON 인스타그램에 관람 기대평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한국시리즈 1차전 관람권을 주는 행사도 예고했다.

CGV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극장 생중계는 2023년 한국시리즈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다. KBO와 CGV의 발표는 앞으로의 상영 계획에 관한 것으로, 예정된 모든 경기가 이미 열렸거나 예매가 시작됐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KBO 2026.09.28 https://www.koreabaseball.com/MediaNews/Notice/View.aspx?bdSe=12170

CGV 2026.09.28 https://cjnews.cj.net/cgv-2026-kbo-%ED%8F%AC%EC%8A%A4%ED%8A%B8%EC%8B%9C%EC%A6%8C-%EC%A0%84-%EA%B2%BD%EA%B8%B0-screenx-%EC%83%9D%EC%A4%91%EA%B3%84/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