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LG에 13-1 대승…준플레이오프 3연승으로 삼성과 맞대결
KIA가 20일 잠실에서 LG를 13-1로 꺾고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마쳤다. 김도영의 2회 만루홈런이 나온 뒤 25일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KIA 타이거즈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13-1로 꺾고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통과했다. 2회 7점을 뽑으며 경기 초반 승부를 갈랐고, 25일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치른다.
KBO 공식 스코어보드에 따르면 KIA는 16안타를 쳐 13득점했고 LG는 8안타에 1득점을 올렸다. KIA가 2회에만 7점을 몰아쳤다.
2회 일곱 점, 김도영 만루홈런
2회초 나성범의 솔로홈런으로 앞선 KIA는 안타와 볼넷을 묶어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박정우와 박재현이 적시타를 친 뒤 김도영이 존 케네디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날려 점수는 7-0이 됐다.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2회 도중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KIA는 5회 박정우의 적시타와 6회 나성범의 두 번째 솔로홈런, 7회 한준수의 솔로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에는 한준수의 밀어내기 볼넷과 박민의 2타점 2루타로 세 점을 더했다. LG가 6회말 오스틴 딘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추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삼성과 25일 대구에서 플레이오프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는 5이닝 4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BO 스코어보드는 카라스코를 패전투수로 기록했다.
KIA는 앞서 17일 1차전에서 5-1, 18일 2차전에서 6-3으로 이겼다. 세 번째 맞대결도 잡으며 5전 3승제 시리즈를 더 치를 필요 없이 끝냈다. LG의 올 시즌 포스트시즌 일정은 이날로 마무리됐다.
다음 상대는 정규시즌 2위 삼성이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25일 대구에서 열린다. 경기 일정과 결과는 주최 측의 후속 공지에 따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KBO 공식 스코어보드(20일 경기): https://eng.koreabaseball.com/Schedule/Scoreboard.aspx?searchDate=2026-10-20
문화일보(2026년 10월 20일): https://www.munhwa.com/article/11624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