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김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800m 공동 은메달…한국 신기록 7분43초86

김준우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00m에서 한국 신기록인 7분43초86으로 일본 선수와 공동 은메달을 땄다. 부상으로 빠진 김우민의 빈자리를 메웠다.

수영장을 위에서 내려다본 구도로 나란한 레인의 두 선수가 벽을 향해 자유형으로 역영하는 일러스트
수영장을 위에서 내려다본 구도로 나란한 레인의 두 선수가 벽을 향해 자유형으로 역영하는 일러스트.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수영 대표팀 막내 김준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준우는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결선에서 7분43초86을 기록해 일본의 다부치 가이토와 같은 기록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김우민이 갖고 있던 종전 한국 기록 7분46초03을 2초17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금메달은 7분42초49의 대회 신기록을 세운 중국의 장잔숴가 차지했다.

마지막 50m 접전 끝 동시 터치

김준우는 레이스 중반 2~4위권을 오가다 750m 지점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후 다부치와 마지막 50m 내내 접전을 벌인 끝에 거의 동시에 벽을 짚었다.

2007년생인 김준우는 이번이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출전이다. 앞서 22일 자유형 1500m에서는 5위를 했고, 21일에는 황선우·이호준·김우민과 함께 남자 계영 800m 동메달을 합작했다.

김우민 부상 공백 메워

이 종목은 원래 2022 항저우 대회 자유형 400m·800m와 계영 800m 3관왕인 김우민이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우민은 왼쪽 어깨 회전근개와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아 이 종목 출전을 포기했고, 대표팀 막내 김준우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쿠키뉴스 ‘중장거리 신성 김준우, 자유형 800m 은메달…김우민 빈자리 메웠다’ —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609240030

출처: 파이낸셜뉴스 ‘김준우 남자 자유형 800m 은메달’ — https://www.fnnews.com/news/202609241813271227

출처: SPOTV뉴스 ‘김우민 빠진 800m서 김준우 폭발…한국 신기록 깜짝 은메달’ —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9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