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2-1 역전승…이영준·배준호 헤더로 결승행
한국 남자축구가 30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이영준·배준호의 헤더로 중국을 2-1로 꺾었다. 10월 3일 결승에서 사상 첫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이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중국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먼저 실점하고도 이영준과 배준호의 헤더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한국은 전반 20분대 초반 중국의 역습 한 번에 수비 뒷공간을 내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추격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33분 엄지성이 올린 코너킥을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이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 머리로 받아 넣어 1-1을 만들었다.
균형은 후반 막판에 깨졌다. 후반 37분 엄지성이 왼쪽 측면에서 수비를 제친 뒤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으로 쇄도한 배준호가 수비수 사이에서 머리로 방향을 바꿔 결승골을 넣었다. 엄지성은 코너킥과 크로스로 두 골을 모두 도왔다.
4회 연속 금메달까지 한 경기
한국은 8강에서 베트남을 4-0으로 이긴 데 이어 중국까지 넘으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앞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결승에서 이기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사상 첫 4회 연속 우승이 된다.
결승은 10월 3일 장소를 도요타로 옮겨 열린다. 상대는 30일 오후 7시 30분 시작하는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의 준결승 승자다.
한편 한국 여자 축구는 준결승에서 일본에 0-2로 져 결승 진출이 무산됐고, 10월 2일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이투데이 — 남자 축구, 중국 2-1 꺾고 결승행⋯이영준 동점골ㆍ배준호 역전골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1080
출처: 스포츠경향 — 이영준·배준호 날았다…이민성호, 중국 2-1로 꺾고 AG 결승행 —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09301653003/
출처: 스타뉴스 — 이민성호, 중국에 2-1 역전승 — https://www.starnewskorea.com/sports/2026/09/30/2026093015521641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