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에페, 일본에 38-37 승리…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 진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이 27일 준결승에서 일본을 38-37로 이겼다. 마지막 릴레이 접전 끝에 결승행과 최소 은메달을 확정했다.

실내 체육관의 나무 탁자 위에 놓인 펜싱 마스크와 에페 검
실내 체육관의 나무 탁자 위에 놓인 펜싱 마스크와 에페 검.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27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38-37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대회 공식 결과 시스템은 이날 오후 3시 20분 시작한 경기를 ‘Official’로 표시했다.

박상영·장효민·남연호·권오민이 출전한 한국은 앞서 우즈베키스탄을 45-33으로, 중국을 45-36으로 제압했다. 준결승 상대는 개최국 일본이었다.

34-34에서 갈린 마지막 승부

공식 경기 기록에서 한국은 1·2번째 릴레이를 마친 뒤 7-10으로 뒤졌지만 박상영이 나선 3번째 릴레이에서 13-11로 역전했다. 6번째 릴레이가 끝났을 때는 28-22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추격해 8번째 릴레이를 34-34로 마쳤고, 마지막 릴레이에서 장효민과 가노 고키가 맞섰다. 9번째 릴레이 종료 점수는 한국 38-37이었다. 뉴시스는 37-37 동점 뒤 연장전에서 장효민이 결승점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승 상대는 다른 준결승 결과로 결정

이번 승리로 한국 남자 에페는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오후 5시 확인 당시 대회 공식 결과에는 다른 준결승인 홍콩-카자흐스탄전이 진행 중으로 표시돼 결승 상대는 확정되지 않았다. 결승은 이날 오후 6시 40분으로 예정돼 있다.

대회 공식 결과: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FEN/results/M.TEAMEPEE----------.SFNL.000100--

교차 확인: https://www.fnnews.com/news/202609271628598695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