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8월까지 1505만명, 21.6% 늘어…8월 225만명 역대 최다, 일본은 2.7% 감소
올해 1~8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50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1.6% 늘었다. 8월 한 달 225만 명은 집계 이후 최다이고, 외국인 관광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 원으로 48.5% 증가했다.

올해 1~8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50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38만 명)보다 21.6% 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8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를 바탕으로 발표한 방한 관광 동향이다. 8월 한 달 방한객은 22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3.3% 많았고, 월별 수치와 누적 수치 모두 집계 이후 가장 많았다. 누적 1500만 명을 넘긴 시점도 지난해(10월 중순)보다 앞당겨졌다.
중국 29%·대만 32% 증가…동남아 주요국도 모두 늘어
시장별로는 중국이 482만 명으로 29.0%, 대만이 166만 명으로 32.2% 늘었다. 일본은 270만 명으로 17.5%, 미주·유럽 등 구미주는 269만 명으로 15.2% 증가했다. 동남아에서는 필리핀 45만4천 명(16.1%), 베트남 40만7천 명(10.5%), 인도네시아 29만5천 명(22.5%), 싱가포르 24만3천 명(11.9%) 등 주요국이 모두 지난해보다 많았다.
씀씀이와 입국 경로도 달라졌다. 1~8월 외국인의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조4396억 원)보다 48.5% 늘어 집계 이후 가장 많았다. 지방공항과 항만으로 들어온 방한객 비중은 8월 누적 27.8%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일본·태국은 줄고 한국은 늘어
문체부가 함께 제시한 주변국 수치를 보면 같은 기간 일본은 2762만 명으로 2.7%, 태국은 2093만 명으로 3.1% 줄었고 베트남은 1591만 명으로 14.4% 늘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추계로는 1~8월 일본을 찾은 중국인이 290만4600명으로 1년 전보다 56.7% 줄었다. 같은 기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742만300명으로 21.2% 늘었다.
문체부는 법무부와 함께 3월 30일부터 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11개국 대상 복수사증 발급 요건을 완화했고, 5월 28일부터는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을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외래객 방문이 가장 많은 10월 '여행가는 달'을 앞두고 사증 발급과 공항·항만 입국 절차를 관리하고 한류 연계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 '26년 8월 누적 방한객 1,500만 명 돌파(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83226
출처: 서울관광재단 - 2026 한국 및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한국문화관광연구원 1~7월 집계) — https://sto.or.kr/survey/%ED%95%9C%EA%B5%AD-%EB%B0%8F-%EC%84%9C%EC%9A%B8-%EB%B0%A9%EB%AC%B8-%EC%99%B8%EA%B5%AD%EC%9D%B8-%EA%B4%80%EA%B4%91%EA%B0%9D-%EC%88%98-%ED%98%84%ED%99%A9_/16080
출처: 일본정부관광국(JNTO) - Number of visitor arrivals to Japan, August 2026 — https://www.jnto.go.jp/en/news/20260916.pdf
출처: 아시아경제 - 8월 방한객 225만명 역대 최대…누적 1505만명, 전년比 21.6%↑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2808093895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