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 3일 일본과 아시안게임 결승…도요타서 오후 7시 30분 킥오프
한국 남자축구가 3일 오후 7시 30분 도요타에서 일본과 아시안게임 결승을 치른다. 두 팀은 준결승에서 각각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을 꺾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3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은 대회 4연패, 일본은 2010년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9월 30일 두 팀의 준결승 진출 경로를 전했다. 한국은 중국에 먼저 실점한 뒤 이영준과 배준호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우즈베키스탄과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9-8로 이겼다.
결승 일정과 앞선 두 번의 맞대결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축구 일정에서 남자 결승은 3일 오후 7시 30분 도요타 스타디움으로 정해져 있다. 같은 장소에서는 오후 3시 남자 동메달 결정전이 먼저 열린다. 일본 현지 시각과 한국 시각이 같아 국내에서도 오후 7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은 2018년과 2022년 대회 남자축구 결승에서도 만났다. 두 경기 모두 한국이 2-1로 이겼다. 이번에도 한국이 이기면 2014년부터 네 대회 연속 금메달이 된다. 다만 과거 맞대결 결과만으로 이날 경기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다.
준결승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통과
AFC 경기 기록에 따르면 한국은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전반 23분 실점했고, 10분 뒤 이영준의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82분에는 엄지성의 크로스를 받은 배준호가 결승골을 넣었다.
일본은 우즈베키스탄에 전반 8분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88분 이시바시 세나가 동점을 만든 뒤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의 준결승 결과는 결승 진출 과정일 뿐, 결승전 선발 명단이나 전술을 확정해 주지는 않는다.
한국의 4연패 도전과 일본의 개최국 우승 도전이 한 경기에서 맞선다. 이 기사는 킥오프 전 확인된 일정과 준결승 결과를 다뤘으며 경기 결과는 포함하지 않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아시아축구연맹 https://www.the-afc.com/en/more/asian_games.html/news/ag-m-korea-republic-japan-to-battle-for-go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