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LoL, 사우디 2-0 꺾고 결승행…2일 대만과 금메달 다툼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이 1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2일 정오 대만과 5전 3선승제로 2연패에 도전한다.

어두운 e스포츠 경기장 무대에 빈 게이밍 의자 다섯 개와 모니터가 놓인 긴 책상이 있고, 파란색과 보라색 조명이 비추며 앞쪽에는 빈 관중석이 흐릿하게 보인다.
어두운 e스포츠 경기장 무대에 빈 게이밍 의자 다섯 개와 모니터가 놓인 긴 책상이 있고, 파란색과 보라색 조명이 비추며 앞쪽에는 빈 관중석이 흐릿하게 보인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준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조별리그에서 대만·인도·홍콩을 모두 꺾은 한국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라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 상대는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꺾고 올라온 대만이다. 결승은 2일 정오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만을 이긴 바 있고,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이상혁 빼고 김건우 미드 기용

강동훈 감독은 이날 '페이커' 이상혁을 내보내지 않고 두 세트 모두 '제카' 김건우를 미드에 세웠다. 선발은 '제우스' 최우제, '캐니언' 김건부,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었다.

3판 2선승제로 치러진 준결승 1세트에서 한국은 초반 바텀 싸움에서 잇달아 밀리며 끌려갔다. 그러나 중반 대규모 교전에서 크게 이기며 흐름을 되찾았고, 21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니달리 탑·올라프 정글 맞바꾼 2세트

2세트에서는 최우제가 니달리로 탑을, 김건부가 올라프로 정글을 맡는 포지션 배치를 꺼냈다. 최우제는 초반부터 상대 탑 라이너를 여러 차례 혼자 잡아내며 라인전을 주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세 명을 탑에 보내 니달리를 잡아내는 등 반격에 나섰지만, 한국은 격차를 다시 벌린 뒤 20분께 바론을 챙겼다. 이어 상대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22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이투데이 「'점화ㆍ착취' 탑 니달리 꺼낸 제우스⋯韓 LoL 대표팀, 사우디 꺾고 결승행」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1546

출처: 인벤 「[AG 2026] 대한민국, 사우디 2:0으로 꺾고 결승 진출」 —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321680

출처: MHN 「'LoL 최강국' 대한민국, 전승으로 결승 진출…'페이커' 이상혁은 4강전 결장(종합)」 — https://mhns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6938

출처: 스포츠한국 「'대만 나와!'… 'AG 2연패 정조준' 한국 LOL 대표팀, 사우디 꺾고 결승행」 — https://www.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