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플뢰레, 홍콩에 41-45 패…단체전 동메달

한국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25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에 41-45로 져 동메달을 땄다. 마지막 주자 이광현이 격차를 좁혔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실내 훈련장 나무 벤치에 놓인 펜싱 마스크와 플뢰레
실내 훈련장 나무 벤치에 놓인 펜싱 마스크와 플뢰레.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한국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25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에 41-45로 졌다. 별도의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 펜싱 대회 방식에 따라 동메달을 확보했다.

대회 공식 기록에서 한국은 8번째 주자까지 28-40으로 뒤졌다. 마지막 주자인 이광현이 홍콩의 라이언 초이를 상대로 13점을 따내며 추격했으나 최종 점수는 41-45였다. 한국은 초반 세 차례 대결이 끝났을 때도 6-15로 밀렸다.

대만 꺾고 4강…연속 우승은 멈춰

앞선 8강에서 한국은 대만을 45-37로 이겼다. 공식 세부 기록을 보면 15-10으로 뒤진 뒤 5번째 대결에서 25-24로 앞섰고, 6번째 대결 종료 때 다시 29-30으로 밀렸다. 이후 7번째 대결에서 35-32로 역전해 준결승에 올랐다.

연합뉴스 현장 보도에 따르면 단체전에는 윤정현·이광현·임철우·김태환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년 항저우 대회에서 이 종목을 연이어 제패했지만 이번에는 세 번째 우승에 닿지 못했다. 윤정현은 22일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단체전 동메달을 추가했다.

공식 경기 기록: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FEN/results/M.TEAMFOIL----------.SFNL.000200--

8강 기록: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FEN/results/M.TEAMFOIL----------.QFNL.000400--

독립 확인: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5035600007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