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 미국 전직 의원에 의회 소통채널 제안…기업 투자 애로도 전달

조정식 국회의장이 16일 미국 전직 하원의원 방한단과 만나 미국 의회와의 상시 교류 채널을 제안했다. 한국 기업의 현지 투자 과정에서 인허가와 비자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요청했다.

창가 나무 탁자 양쪽에 빈 의자 두 개와 닫힌 서류철 두 개, 컵 하나가 놓여 있다
창가 나무 탁자 양쪽에 빈 의자 두 개와 닫힌 서류철 두 개, 컵 하나가 놓여 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16일 미국 전직 하원의원 방한단을 만나 양국 의회가 상시 소통할 채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와 관련해서는 인허가와 비자 문제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데이비드 트론 전 하원의원과 피터 와이클린 전직연방의원협회(FMC) 회장 등이 포함된 방한단을 면담했다. 연합뉴스도 같은 날 면담과 주요 발언을 보도했다.

의회 간 상시 교류 채널 제안

조 의장은 한국 국회의 한미의원연맹을 소개하며 미국 의회에도 한국과 계속 교류할 조직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 자료에는 그가 연맹에 여야 의원 161명이 참여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적혀 있다. 이는 조 의장의 설명이지 미국 측 조직 결성이나 참여 규모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그는 방한단에 미 의회 동료 의원들에게도 소통 조직의 필요성을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 방한단 측이 새 연맹 구성에 합의했다는 발표는 자료에 없다.

투자 관련 요청, 정책 합의와 구분해야

조 의장은 한국 기업이 미국에 투자할 때 필요한 인허가 처리와 비자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투자 환경에 관한 요청을 전달한 자리로, 인허가 절차나 비자 제도가 변경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국회사무처는 트론 전 의원이 양국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전했다. 국회 자료와 연합뉴스 보도는 모두 16일 면담 사실과 의회 교류·투자 관련 논의 내용을 확인한다.

자료: 국회사무처(2026년 10월 16일) https://www.assembly.go.kr/portal/bbs/B0000051/view.do?nttId=5252399&menuNo=600101

독립 확인: 연합뉴스(2026년 10월 16일 17:55) https://www.yna.co.kr/amp/view/AKR20261016156600001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