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베네수엘라와 0-0 무승부…손흥민 A매치 최다골 신기록 도전은 우즈베키스탄전으로
축구대표팀이 2일 울산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차범근과 A매치 최다 58골 공동 1위인 손흥민은 득점하지 못해 신기록 도전을 6일 우즈베키스탄전으로 미뤘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체제로 치르는 9~10월 A매치 4연전의 세 번째 경기였다.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한국인 A매치 최다 58골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주장 손흥민(LAFC)은 이날 골을 넣지 못해 단독 1위 기록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한국 첫 슈팅은 전반 45분에야
모레노 감독은 앞선 두 경기와 같은 4-4-2 전형을 꺼냈다. 손흥민과 오현규(베식타시)가 투톱으로 나섰고, 앞선 두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황인범(포르투)이 중원에 섰다. 윙어 김민수(레인저스)가 선발로 나왔고, 골키퍼 송범근(전북)은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 처음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 중원 싸움에서는 베네수엘라가 우위를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전반 11분 프리킥 직접 슈팅으로 첫 슈팅을 기록했고 송범근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한국의 첫 슈팅은 전반 45분에야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문전 혼전 끝에 오현규의 슈팅이 골문으로 들어갔지만, 앞서 상대 골키퍼에게 반칙했다는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손흥민, 유효슈팅 하나에 그쳐
뉴시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효슈팅은 후반 6분 오현규의 크로스에 발을 뻗어 만든 한 차례가 전부였다. 한국은 손흥민과 오현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앞세워 공격을 이어갔지만 끝내 균형을 깨지 못했다.
손흥민은 9월 24일 에콰도르전과 28일 우루과이전에서 잇달아 골을 넣어 A매치 통산 57·58호 골을 기록했고, 차범근 전 감독의 58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한국인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가 된다.
모레노호 4연전 1승 1무 1패
임시 사령탑으로 대표팀을 맡은 모레노 감독은 데뷔 무대인 이번 4연전에서 에콰도르전 3-0 승리, 우루과이전 1-4 패배에 이어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월드컵 본선에 오른 적이 없는 베네수엘라와는 2014년 9월 홈 평가전(3-1 승) 이후 12년 만의 맞대결로, 상대 전적은 1승 1무가 됐다.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의 59호 골 도전도 이 경기에서 이어진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연합뉴스 「모레노호, 월드컵 못 간 베네수엘라와 졸전 끝에 0-0 무승부」 — https://www.yna.co.kr/view/AKR20261002181200007
출처: 뉴시스 「'손흥민 침묵' 모레노호, 베네수엘라와 졸전 끝 0-0 무승부」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2_0003813197
출처: 연합뉴스 「모레노호, 베네수엘라전 전반 0-0…45분에야 첫 슈팅」 — https://www.yna.co.kr/view/AKR20261002178300007
출처: 연합뉴스 「손흥민, 베네수엘라전 선발 출전…한국인 최다 59호골 정조준」 — https://www.yna.co.kr/view/AKR20261002172300007
출처: 위키트리 「“내 골이 아닌 것 같다”… 손흥민, A매치 최다골 1위 오른 뒤 의미심장한 한마디 남겼다」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2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