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중국 1-0 꺾고 8년 만의 동메달…노진영 헤더 결승골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일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이겨 2018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땄다. 중국전 승리는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일 일본 시즈오카현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올랐다.
전반 4분 노진영 헤더, 한 골 차 지켜
결승골은 경기 초반에 나왔다. 대회 공식 기록상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에 맞고 높이 뜬 공을 손화연과 최유리가 머리로 이어 줬고, 문전으로 파고든 수비수 노진영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후 추가 골을 넣지 못했지만 실점 없이 한 골 차를 끝까지 지켰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유리를 최전방에, 손화연·지소연·추효주를 2선에 세웠고 골문은 김경희가 지켰다. 1991년생 지소연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라고 밝혀 왔는데,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중국전 11경기 무승 끊어
한국은 이 경기 전까지 중국과의 여자 대표팀 역대 맞대결 43경기에서 4번 이기는 데 그쳤다. 2015년 승리 이후로는 11경기에서 5무 6패로 이기지 못했고,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는 2-2로 비겼다. 이날 승리는 2015년 이후 11년 만의 중국전 승리다.
준결승 일본전 패배 딛고 시상대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F조에서 미얀마(5-0), 방글라데시(6-0)를 꺾고 북한과 1-1로 비겨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3으로 이겼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에 0-2로 져 사상 첫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한국 여자 축구는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3회 연속 동메달을 땄다. 이번 메달은 아시안게임 통산 네 번째 동메달이다. 금메달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북한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아이치·나고야 2026 공식 결과 시스템 – 여자 축구 3위 결정전 중국-한국 —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FBL/results/W.TEAM11------------.FNL-.000200--
출처: OSEN – '지소연 라스트 댄스' 한국 女축구, 만리장성 넘고 동메달! 11년 만에 중국 1-0 제압 — https://www.osen.co.kr/article/G1112886343
출처: 마이데일리 – '노진영 결승골' 신상우호 중국에 1-0 신승...8년 만에 AG 동메달 획득 — https://www.mydaily.co.kr/page/view/2026100216575042010
출처: 이투데이 – ‘8년 만의 메달 도전’ 여자축구, 중국전 선발 공개⋯최유리 원톱ㆍ지소연 2선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2071
출처: 국제뉴스 –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중국과 동메달전...역대 전적과 피파랭킹 비교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0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