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 결승서 인도에 3-5 패배…은메달로 8연패 무산
강채영·오예진·이윤지가 나선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2일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5로 져 은메달을 땄다. 1998년부터 이어 온 연속 우승은 7회에서 멈췄다.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져 은메달을 땄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022년 항저우 대회까지 7회 연속 이어 온 이 종목 우승 기록이 멈췄다.
강채영·오예진·이윤지로 꾸린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5로 졌다. 대회 공식 결과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는 오전 10시 40분께 끝났다.
두 세트 연속 동점 뒤 3세트에서 갈려
양궁 단체전은 세트마다 선수 3명이 두 발씩 모두 여섯 발을 쏜다. 합계가 높은 팀이 세트 점수 2점, 같으면 1점씩을 가져가며 먼저 5점에 닿으면 이긴다.
1세트는 두 팀 모두 54점, 2세트도 나란히 56점을 쏴 세트 점수 2-2로 맞섰다.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다. 한국은 8점이 잇따라 나오며 51점에 그쳤고, 이 세트를 내주면서 세트 점수 2-4로 몰렸다. 슛오프로 끌고 가려면 4세트를 이겨야 했지만 두 팀이 같은 점수를 기록해 1점씩 나눠 가졌고, 인도가 5-3으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한국은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6-0(53-49, 54-52, 57-5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인도는 다른 준결승에서 중국을 눌렀다. 대회 공식 결과에 따르면 동메달은 인도네시아를 6-2로 꺾은 중국에 돌아갔다.
혼성·남자 단체전은 이날 준결승부터
양궁 리커브는 이날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메달도 가린다. 대회 공식 일정에 따르면 강채영은 김제덕과 짝을 이뤄 오전 11시 25분 중국과 혼성 단체전 준결승을 치르고, 결승은 낮 12시 45분에 열린다. 남자 단체전 대표팀은 오후 2시 대만과 준결승을 치르며, 결승은 오후 3시 20분 예정이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결과 —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준결승·동메달 결정전 —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schedule/daily/2026-10-02
출처: 한국일보 「여자 양궁, 인도에 패했다... 28년 이어온 왕좌 반납」 —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100209280003901
출처: 스포츠한국 「'대충격' 세계최강 女 양궁 무너졌다… 결승서 인도에 패하며 AG 8연패 불발」 —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941075
출처: 뉴스1 「"8연속 金 보인다" 여자 양궁 단체, 인니 꺾고 결승행…銀 확보[AG]」 — https://www.news1.kr/sports/general-sport/6308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