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추석 연휴 뒤 2.70% 내려 6889.74 마감…외국인 3조원 넘게 순매도
추석 연휴 뒤 첫 거래일인 28일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매도와 반도체 대형주 급락에 2.70% 내린 6889.74로 마감해 7000선을 내줬다.

추석 연휴를 마치고 28일 거래를 재개한 코스피가 2% 넘게 떨어지며 7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종가(7080.92)보다 191.18포인트(2.70%) 내린 6889.7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7057.86으로 출발해 장 초반 7065.90까지 올랐지만 오전 10시 전에 7000선을 내줬다. 이후 낙폭을 키워 장중 최저치(6889.68)와 거의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3조2천억원, 기관 1조원 순매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3조2천억원, 기관은 1조1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약 2조6천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투자자별 금액은 장 마감 직후 잠정 집계여서 집계 시점에 따라 수십억원 차이가 난다.
하락은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1만5500원(5.43%) 내린 27만원, SK하이닉스는 9만4000원(5.05%) 내린 176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우와 SK스퀘어도 각각 5.91%, 7.56% 떨어졌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56%)과 삼성바이오로직스(2.49%)는 올랐다.
연휴 중 미국 장기금리 급등 부담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가 쉬는 동안 쌓인 대외 악재가 한꺼번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휴장 기간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한때 5.5%를 넘어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중동 분쟁이 길어져 고유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적인 금리 상승 흐름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는 해석도 있다.
원화도 약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7.6원 오른 1365.1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10포인트(0.25%) 오른 846.58로 장을 마쳐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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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투데이 ‘[속보] 코스피 191.18p(2.70%) 내린 6889.74(마감)’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29959
출처: EBN ‘[EBN 데이터센터] 코스피 6889.74로 급락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5864
출처: 국제뉴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5%대 급락… 코스피 2.70% 내린 6880선 추락’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7300
출처: 위키트리 ‘코스피 6889.74 마감…대형주 약세에 2.70% 하락’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2503
출처: 서울파이낸스 ‘[외환] 원·달러 환율 1365.1원 마감···7.6원↑’ —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638808
출처: 뉴스1 달러·원 환율 마감 기사 — https://www.news1.kr/finance/market-exr/6303452
출처: 국제뉴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4%대 급락… 코스피 6900선 안팎 등락’(휴장 중 미 30년물 금리)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7033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코스피, 美 금리 부담에 7000선 재이탈’(미 10·30년물 금리 22년 만 최고) — https://www.g-enews.com/article/Securities/2026/09/202609281305391293923c501012_1
출처: 서울경제 ‘연휴 마친 코스피, 7000선 붕괴…고금리·고유가에 휘청’ — https://www.sedaily.com/article/20095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