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대3 농구, 카타르 19-10 꺾고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한국 남자 3대3 농구 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카타르를 19-1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2018년 정식 종목이 된 뒤 한국의 첫 금메달이다.

도심 광장의 야간 3대3 농구 코트에서 빨간 유니폼 선수가 수비수들 사이로 덩크슛을 시도하는 일러스트
도심 광장의 야간 3대3 농구 코트에서 빨간 유니폼 선수가 수비수들 사이로 덩크슛을 시도하는 일러스트.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한국 남자 3대3 농구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따냈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남자 결승에서 카타르를 19-10으로 꺾었다.

3대3 농구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한국은 8년 만에 오른 결승에서 정상에 섰다.

초반 팀 파울 위기 넘기고 격차 벌려

한국은 경기 시작 27초 만에 이주영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2분 11초 만에 팀 파울 4개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한동안 득점이 멈추기도 했으나 수비를 가다듬으며 흐름을 되찾았다. 김승우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연속 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경기 종료 1분 24초 전 이동근의 2점슛으로 13-6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대학생 4명이 일군 쾌거

대표팀은 이주영·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 등 대학생 4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올해 4월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 준우승에 이어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필리핀을 21-9로 완파했다.

같은 날 여자 3대3 농구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을 21-8로 꺾고 이 종목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땄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뉴스1 ‘[속보] 남자 3X3 농구, 카타르 꺾고 우승…AG 사상 첫 금메달’ — https://www.news1.kr/sports/basketball/6301732

출처: 바스켓코리아 ‘똘똘 뭉친 배길태와 들개들, 한국 남자 3X3 역사상 첫 AG 금메달!’ — https://basketkorea.com/news/newsview.php?ncode=1065609896148466

출처: 헤럴드경제 ‘[속보] 한국 3대3 남자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84674

출처: 이투데이 ‘여자 3대3 농구, 태국 완파·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29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