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환경 이동교실 중부내륙으로 확대…12일부터 교육 신청

해양수산부가 27일부터 대전·세종·충북 등에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 교육기관 신청은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신규 권역 수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학교 운동장에 세워진 해양생물 체험 전시 차량을 표현한 AI 일러스트
학교 운동장에 세워진 해양생물 체험 전시 차량을 표현한 AI 일러스트.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중부내륙권 학교를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27일부터 운영한다. 대전·세종·충북 등의 교육기관은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11일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운영 권역을 늘린다고 밝혔다. 새 차량은 공단 평택지사에 배치되며 세종·대전·충북과 경기 남부 일부를 맡는다. 기존 수도권·남해권·서해권·동해권에 더해 운영 거점은 다섯 곳이 된다.

교육기관이 신청, 실제 수업은 27일부터

이번 중부내륙권 교육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기관별 접수는 12일부터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 등도 신청기관에 포함되지만, 학년별 수업 대상과 일정은 신청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공단 교육센터가 게시한 기존 대면 이동교실 안내에는 강사 수업과 차량 안 체험을 각각 20분씩 진행하고, 신청 뒤 관리자 승인과 일정 확정 연락을 받는 절차가 적혀 있다. 다만 이 상시 안내에는 신규 중부내륙권의 접수 건이나 잔여 자리 현황이 따로 표시돼 있지 않다. 12일 접수를 앞둔 시점에 모집이 이미 시작됐다고 볼 근거는 없다.

차량 안에서 해양생물·쓰레기 체험

해수부 자료에 따르면 신규 차량에는 해양생물 탐사, 갯벌 생물 게임, 가상현실 체험, 해양쓰레기 분리배출 등 콘텐츠가 마련된다. 학교로 교육 차량과 강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다와 먼 지역의 학생에게 현장형 수업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부처가 제시한 기존 이동교실의 교육 실적은 연간 약 1000회, 유아·초등학생 약 2만 명이다. 이는 새 권역에서 달성한 성과가 아니다. 해수부는 별도로 중·고등학생 대상 웹 게임형 교육 콘텐츠 두 종류를 11월 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역시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로 소개할 수 없다.

신청 안내: https://edu.merti.or.kr/user/crse/CrseGuidanceUserList.do?searchUprCtgryCd=CS0200&_menuNo=390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