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스가노 상대로 홈런 2개…시즌 35호·화이트삭스 6-1 승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25일 콜로라도전에서 스가노 도모유키를 상대로 시즌 34·35호 홈런을 쳤다. 화이트삭스는 6-1로 이겼고 지구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스가노 도모유키를 상대로 홈런 두 개를 쳤다. 화이트삭스는 25일(현지시간) 홈경기에서 콜로라도를 6-1로 꺾었다. 무라카미의 시즌 홈런은 35개로 늘었다.
무라카미는 1회 솔로 홈런으로 시즌 34호를 기록했고 7회 다시 담장을 넘겨 35호를 채웠다. 첫 타구는 오른쪽, 두 번째는 좌중간으로 향했다.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8회에는 적시타도 보탰다.
일본에서 맞붙던 투수와 빅리그 재회
상대 선발 스가노와 무라카미는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맞대결한 사이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MLB.com은 두 선수가 일본에서 함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으로 뛰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무라카미가 한 경기에서 스가노에게 두 차례 홈런을 뽑아냈다.
시카고 선타임스는 무라카미가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35홈런을 기록한 두 번째 일본 출생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기록에 오른 선수는 오타니 쇼헤이다. 신인 시즌을 치르는 무라카미에게는 정규시즌 막판 남은 경기에서 추가 홈런 기회도 있다.
포스트시즌 확정 뒤 이어진 지구 선두 경쟁
화이트삭스는 전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지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순위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25일 경기 종료 시점 MLB.com 집계에서 화이트삭스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한 경기 뒤져 있었다. 진출 확정과 지구 우승 확정은 다른 일이다.
선발 션 버크는 5와 3분의 1이닝 동안 1점만 내주고 삼진 7개를 잡았다. 시카고는 정규시즌 남은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도 지구 선두를 추격한다.
출처: MLB.com 공식 경기 기사 https://www.mlb.com/news/munetaka-murakami-homers-twice-in-white-sox-win-over-rockies · Chicago Sun-Times 현지 보도 https://chicago.suntimes.com/white-sox/2026/09/25/munetaka-murakami-chicago-white-sox-home-runs-japanese-baseball-tomoyuki-sugano-will-venable-sean-burke-shohei-ohtani-jose-abr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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