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 확대 등 직원 40명 포상…7100만원 지급 예정

문체부가 21일 문화사업과 제도개선 성과 11건을 선정해 직원 40명에게 총 7100만원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전국 확대와 한불 영화 협력 추진이 포함됐다.

나무 작업대 위에 놓인 짙은 파란색·황토색·흰색 천과 종이 재단 조각, 실타래와 가위
나무 작업대 위에 놓인 짙은 파란색·황토색·흰색 천과 종이 재단 조각, 실타래와 가위.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 확대와 한불 영화 협력 추진 등을 특별성과로 선정했다. 직원 40명에게 포상금 7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상 대상은 11건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문화사업 확산 분야 직원 26명에게 5100만원, 핵심사업·제도개선 분야 직원 14명에게 2000만원이 배정됐다. 올해 다섯 번째 특별성과 포상으로, 앞선 포상은 3·4·6·9월에 이뤄졌다.

박물관 행사, 서울에서 네 지역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직원 8명은 분장놀이를 전주·대구·공주·춘천 지역 본선과 서울 결선으로 넓힌 공로로 포상 대상에 올랐다. 박물관의 행사 안내에는 9월 19일 결선에서 진출팀 25곳의 무대가 예정돼 있었다. 행사는 이미 끝났으며 이번 포상은 당시 진행을 맡은 직원에게 돌아간다.

문체부는 올해 행사에 275팀 643명이 참가했고 지역 본선과 결선을 합쳐 약 3만6000명이 방문했다고 집계했다. 방문객 수는 문체부 발표치로, 박물관 행사 안내에는 참가 방법과 결선 일정만 적혀 있다.

영화 협력·지역서점 제도개선도 선정

영화·영상 분야에서는 프랑스와의 ‘뤼미에르 서밋’ 및 파트너십 출범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선정됐다. 문체부가 제시한 한불 양국의 5년간 각 5억 유로 투자액은 각국 자국 산업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집행된 공동기금이나 한국에 들어오는 투자액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제도개선 분야에서는 지역서점의 공공 도서 납품을 위한 확인 절차를 마련한 직원들도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관련 계약 제도 개선은 추진 중인 과제로, 포상 선정이 법 개정 완료를 뜻하지는 않는다.

문체부 발표 원문: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85915

국립중앙박물관 행사 안내: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401010000.do?schM=view&showId=3572665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