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올해 건강검진 12월 말까지…작년 미수검자도 추가 신청 가능
건보공단이 8일 연말 검진 예약 집중을 앞두고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 확인을 당부했다. 지난해 검진을 놓친 사람은 추가 등록할 수 있지만 비용 조건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8일 2026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연말 전에 검진 일정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검진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지난해 대상이었지만 검진을 받지 못한 사람도 올해 대상자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만으로 대상 단정 어려워
공단 발표에 따르면 올해 일반건강검진은 원칙적으로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다만 지역 세대주와 직장가입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대상 범위에 들어간다. 직장가입자 가운데 비사무직은 매년, 사무직은 2년마다 검진한다. 공단의 실시 안내는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도 일반검진 대상에 포함한다.
이 때문에 출생연도만 보고 개인별 대상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 공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검진 대상과 가까운 검진기관을 조회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 1577-1000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직장가입자의 일반검진 대상 여부는 사업장에도 통보된다.
작년 미수검, 추가 등록과 비용 구분해야
공단은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 올해 12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다만 공단의 암검진 실시 안내에는 전년도 미수검자를 올해 대상자로 추가 등록하더라도 비용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전년도 검진이 자동으로 연장되거나 같은 비용 조건이 유지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암검진은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별로 대상 연령과 주기가 다르다. 공단 안내에 따르면 통상 암검진 비용은 공단이 90%, 수검자가 10%를 부담하지만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수검자 부담이 없다. 전년도 미수검자와 개별 대상 여부·비용은 공단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단은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면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유로 미리 일정을 잡을 것을 권했다. 검진 제도 안내는 개인의 검사 필요성이나 진료 판단을 대신하지 않는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2026년 10월 8일 보도자료 https://www.nhis.or.kr/nhis/together/wbhaea01600m01.do?mode=view&articleNo=11014123&article.offset=0&articleLimit=10
일반건강검진 실시안내 https://www.nhis.or.kr/nhis/healthin/wbhaca04500m01.do
암검진 실시안내 https://www.nhis.or.kr/nhis/healthin/wbhaca04600m0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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