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에이전트 보안 참조설계 공개…센트리 통합은 계획

엔비디아가 AI 에이전트의 실행 환경과 별도 보안 감시를 결합하는 참조설계를 공개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칩 기반 센트리 통합은 아직 계획이며 실제 차단 성능은 독립 검증되지 않았다.

서버실 작업대의 투명한 다층 케이스 안에 놓인 소형 컴퓨터 장치와 연결 케이블
서버실 작업대의 투명한 다층 케이스 안에 놓인 소형 컴퓨터 장치와 연결 케이블.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엔비디아가 21일(현지시간) 기업용 AI 에이전트의 실행 환경과 보안 감시 장치를 함께 구성하는 ‘오픈셸 참조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설계 문서는 나왔지만 이를 채택한 기업의 침해 차단 성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다.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받아 파일을 다루거나 외부 도구를 실행한다. 엔비디아는 이런 작업을 제한된 환경 안에서 수행하게 하는 오픈셸 소프트웨어에 자사 베라 CPU와 블루필드-4 데이터처리장치(DPU)를 결합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DPU에서 구동하는 센트리 소프트웨어는 에이전트의 활동을 별도로 살피고 정책을 집행한다.

실행 환경과 보안 감시를 분리

이번 발표의 대상은 특정 기업에 배포를 마친 단일 보안 제품이 아니라 구축에 쓰는 참조설계다. 엔비디아는 설계 자료를 공개했으며 클라우드와 기업 내부 시스템, 현장 장비로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밝혔다. 운영체제와 인프라 구성에 따라 실제 배치는 달라진다.

협력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같은 날 자사 ‘팔콘 가디언’을 오픈셸과 통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블루필드-4의 센트리와 연결하는 작업은 앞으로의 계획이라고 구분했다. 따라서 두 회사의 발표만으로 소프트웨어 탐지와 칩 기반 차단을 묶은 체계가 이미 모든 고객 환경에서 작동한다고 볼 수 없다.

보안 심사 대체하지 않아

엔비디아의 기술 문서는 이 실행 공간을 코드 검토나 보안 심사, 변경관리의 대안으로 내세워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다. 기존 엔드포인트 보안과 원래 시스템의 접근 권한 관리도 별도로 필요하다. 여러 층으로 에이전트의 권한을 통제하겠다는 설계와 실제 공격에서의 효과는 구분해야 한다.

기업이 홍보한 처리 속도나 차단 시간은 독립 시험 결과가 확인되지 않아 이번 기사에서 성능 지표로 제시하지 않았다. 공개 문서와 협력사 발표가 확인하는 것은 설계의 구성과 통합 계획까지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https://nvidianews.nvidia.com/news/openshell-reference-architecture
https://www.crowdstrike.com/en-us/press-releases/crowdstrike-nvidia-expand-ai-agent-security-software-silicon/
https://docs.nvidia.com/enterprise-reference-architectures/secure-agent-workspace-reference-design/latest/what-it-is-no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