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미국 지역언론 AI 펠로십에 500만달러 추가 지원…기술 지원도 확대
오픈AI가 렌페스트연구소의 지역언론 AI 펠로십에 500만달러를 새로 지원하고 소프트웨어·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신문 중심에서 지역 TV와 주 단위 공익보도 기관으로 참여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렌페스트 저널리즘 연구소와 오픈AI가 28일 미국 지역언론사의 AI 기술 인력 배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오픈AI는 현금 500만달러를 추가로 내고 소프트웨어 이용 크레딧과 엔지니어링 지원을 최대 500만달러 상당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지원 약정이다. 새 참여 기관의 선정 결과나 각 언론사에서 개발한 도구의 보도 성과를 확정한 발표는 아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시작된 1차 사업에서는 미국 언론사 11곳에 AI 엔지니어가 배치됐다.
지역 TV·공익보도로 대상 넓힌다
하버드대 니먼저널리즘랩이 연구소 관계자와 직접 인터뷰한 보도에 따르면 새 모집에서는 지역 TV 뉴스와 주 단위 공익보도 기관도 지원 대상으로 검토한다. 기존 언론사 11곳에도 재신청을 권하지만 전부를 다시 선정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어느 기관이 합류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구소가 설명한 운영 방식은 엔지니어를 언론사 내부에 전임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기자뿐 아니라 제품·수익 부서와 함께 현장 과제를 찾고 도구를 개발한다. 니먼저널리즘랩은 첫 사업 자금에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번 추가 지원은 오픈AI가 약정했다고 전했다.
기사 작성보다 자료 탐색·업무 도구에 무게
연구소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과거 기사 검색 도구와 취재 단서 모니터링 도구를 기존 사업 사례로 들었다. 니먼저널리즘랩은 해당 언론사의 제품 책임자를 취재해 검색 도구가 보관 기사와 사진 자료를 다루는 데 쓰인다고 확인했다. 다만 이 사례만으로 모든 지역언론에서 같은 효율이 난다고 볼 수는 없다.
연구소는 새 단계에서 참여 기관이 만든 도구와 개발 지침을 다른 언론사에서도 재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규모와 확산 목표는 발표 주체의 설명이며, 독립적인 성능 평가나 신규 기관의 실제 도입 결과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렌페스트 저널리즘 연구소(2026-09-28) https://www.lenfestinstitute.org/institute-news/lenfest-institute-openai-ai-fellowship-expansion/
오픈AI 공동 발표(2026-09-28) https://openai.com/index/lenfest-ai-collaborative-expansion
니먼저널리즘랩 앤드루 덱 취재(2026-09-28) https://www.niemanlab.org/2026/09/openai-doubles-support-for-lenfests-ai-and-local-news-fellowshi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