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미 소상공인개발센터 협회, 현장 AI 교육 시범사업…기업 1000곳 이상 목표

미국 소상공인개발센터 협회와 오픈AI가 지역 상담사를 통한 AI 교육 시범사업을 발표했다. 1000곳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삼지만 강좌 일정과 장소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창가가 보이는 빈 교육 공간의 나무 탁자에 노트북 두 대와 공책이 놓여 있다
창가가 보이는 빈 교육 공간의 나무 탁자에 노트북 두 대와 공책이 놓여 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미국 소상공인개발센터(SBDC) 협회가 9월 30일 오픈AI와 현장 AI 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오픈AI가 지역 상담사를 먼저 교육하고 이들이 소규모 사업자 대상 대면 강좌를 맡는 구조다. 1000곳 넘는 기업에 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지만 강좌 일정과 대상 지역은 아직 확정 발표되지 않았다.

상담사 교육 뒤 지역 강좌로

협회 발표에 따르면 협회가 상담사를 모집하고 오픈AI 아카데미가 교육한다. 교육을 마친 상담사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강좌를 열 예정이다. 사업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된다.

협회는 현장 강좌를 마친 상담사와 참여 사업자에게 챗GPT 플러스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 기간이나 조건은 발표문에 구체적으로 적히지 않았다. 두 기관은 업종별 교육 자료도 공동 개발하겠다고 했다.

발표된 규모는 성과가 아닌 목표

이번에 나온 '1000곳 이상'은 교육을 이미 받은 기업의 수가 아니라 시범사업이 겨냥하는 규모다. 현장 강좌의 참석자 수나 사업 운영 개선 효과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발표문만으로 AI 도구 도입이 매출이나 생산성을 얼마나 바꿀지 판단할 수 없다.

미 중소기업청(SBA)은 소상공인개발센터를 창업·사업 운영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지원 조직으로 소개한다. 기존 상담망에 AI 교육을 얹겠다는 구상이지만 이번 시범사업은 미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의 지원사업이나 이용 가능 서비스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America's SBDC, 2026-09-30,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americas-sbdc-announces-partnership-with-openai-to-bring-ai-training-to-small-businesses-nationwide-302893549.html

미 중소기업청, Resource Partners, 날짜 미표시, https://www.sba.gov/counseling/local-assistance/resource-partners/#sbd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