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박재운, 주짓수 남자 77㎏급 동메달…구본철에 6-4 승리

박재운이 2일 주짓수 남자 77㎏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표팀 동료 구본철을 6-4로 꺾었다.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 구본철은 이번 대회 메달을 얻지 못했다.

햇빛이 비치는 연습실 매트 위에 흰색 주짓수 도복과 검은 띠가 놓여 있다
햇빛이 비치는 연습실 매트 위에 흰색 주짓수 도복과 검은 띠가 놓여 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박재운이 2일 일본 아이치현립 무도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77㎏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구본철을 6-4로 꺾고 동메달을 땄다. 대회 공식 결과 시스템은 두 한국 선수의 대결을 ‘Official’로 표시하고 박재운에게 동메달을 부여했다.

결승 문턱에서 갈린 두 선수의 길

박재운은 준결승에서 요르단의 마흐무드 자브르에게 패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다. 구본철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패자부활전을 거쳐 같은 무대에 올랐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한국 시각 오후 2시 30분 시작해 2시 38분께 끝났다.

박재운은 동메달을 가져갔고 구본철은 메달을 얻지 못했다. 이 체급의 다른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의 세일칸 볼라트베크가 같은 나라의 아들란 마다예프를 2-0으로 이겨 차지했다. 남자 77㎏급은 동메달 결정전 두 경기를 치른다.

구본철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체급 금메달리스트다. 이번 대회에서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마지막 메달 결정전에서도 박재운에게 졌다. 같은 날 열리는 남자 94㎏급과 여자 52㎏급의 한국 선수 결승 결과는 이 기사에 포함하지 않았다.

대회 공식 결과: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JJI/results/M.77KG--------------.REPF.000100--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