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기술인재 장학사업 3기 운영…24명에 생활비·기술개발비 지원

한국폴리텍대학이 13일 기술인재 장학사업 3기 24명의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밝혔다. 선발은 앞서 마쳤고 지원은 9월 시작됐다. 현금 장학금과 교육·연수 지원을 구분해야 한다.

기술 실습 작업대에 펼쳐진 빈 공책과 디지털 멀티미터, 전선
기술 실습 작업대에 펼쳐진 빈 공책과 디지털 멀티미터, 전선.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운영하는 ‘만우 조홍제 스칼러십’ 3기 장학생 24명에게 지난 9월부터 1년간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선발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앞서 뽑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다.

생활비 600만원, 기술개발비 최대 100만원

지원 대상은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이다. 폴리텍대학은 3기 선발 때 학업 성과와 소득 수준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인공지능·로봇 등 신기술 분야와 전기·기계·산업설비 등 제조 기반 분야 학생이 포함됐다.

재단이 6월 공개한 모집 안내에는 2026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생활비 600만원과 기술개발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명시돼 있다. 기술개발비는 상한액으로, 장학생 모두에게 같은 액수가 지급된다는 뜻은 아니다.

폴리텍대학은 월 1회 리더십 교육과 해외연수, 모의면접, 현직자 진로 멘토링도 지원 내용에 넣었다. 대학이 제시한 ‘1인당 연 1800만원’은 현금 지급액만을 가리키는 수치가 아니므로 생활비·기술개발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나눠 봐야 한다.

선발 공지는 8월…취업 성과 수치는 확인 보류

재단 홈페이지에는 8월 19일 3기 장학생 최종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13일 나온 폴리텍대학 자료는 9월부터 진행 중인 사업의 구성과 선발 규모를 알린 것이다.

이 자료에는 앞선 1기 장학생의 취업 인원이 첫머리와 본문에서 서로 다르게 적혀 있다. 정확한 집계가 확인되지 않아 이번 기사에는 과거 기수의 취업 실적을 싣지 않았다. 3기 지원이 실제 취업에 미친 영향도 아직 평가할 단계가 아니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출처

https://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20075

https://mwscholarship.or.kr/27/?bmode=view&idx=173214000&t=board

https://mwscholarship.or.kr/27/?bmode=view&idx=171701070&t=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