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양키스 4-3 꺾고 ALCS 진출…메사 결승 투런포

탬파베이가 뉴욕 양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4-3으로 이겨 3연승으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6회 빅토르 메사 주니어의 2점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해 질 무렵 조명이 켜진 빈 야구장 그라운드 앞에 놓인 야구공
해 질 무렵 조명이 켜진 빈 야구장 그라운드 앞에 놓인 야구공.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미국 현지시간 7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4-3으로 꺾었다. 시리즈를 3승 무패로 마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했다.

2-2 균형 깬 메사의 한 방

MLB 공식 경기 기록에 따르면 두 팀은 5회까지 2-2로 맞섰다. 탬파베이는 3회 조너선 아란다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고, 4회 라이언 빌라데가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다. 양키스는 3회와 4회 각각 한 점씩 따라붙었다.

승부는 6회 초 갈렸다. 주니어 카미네로가 안타로 나간 뒤 2사에서 빅토르 메사 주니어가 프리드의 공을 우중간 담장 밖으로 넘겼다. 탬파베이가 4-2로 앞섰고, 메사는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양키스의 동점포 판정 뒤집혀

양키스는 6회 말 한 점을 만회했다. 앤서니 볼피의 타구는 처음에는 2점 홈런으로 판정됐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관중의 수비 방해가 인정돼 적시 2루타로 바뀌었다. 양키스는 4-3까지 추격한 뒤 추가 득점을 내지 못했다. ESPN도 홈런 판정 변경과 경기 종료 상황을 별도로 확인했다.

탬파베이 마무리 브라이언 베이커는 9회 마지막 타자 트렌트 그리셤을 삼진으로 잡았다. MLB는 탬파베이가 5전 3선승제 이상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상대를 3연승으로 제압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ALCS 상대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디비전시리즈 승리 팀이다. 9일 오전 한국시간 기준 두 팀의 4차전은 진행 중이어서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경기 기록: https://www.mlb.com/gameday/rays-vs-yankees/2026/10/07/849838/final/box
경기 보도: https://www.mlb.com/news/rays-win-alds-2026
독립 확인: https://www.espn.com/mlb/story/_/id/50130798/tampa-bay-rays-complete-sweep-new-york-yankees-advance-al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