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사회정서교육 수업 사례 첫 공모…교원 대상 26일부터 접수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사회정서교육 수업 사례를 처음 공모한다.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등의 접수는 26일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빈 교실의 두 책상 위에 펼친 공책, 색연필과 색깔 원이 그려진 종이
빈 교실의 두 책상 위에 펼친 공책, 색연필과 색깔 원이 그려진 종이.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학교의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운영 사례를 처음 공모한다.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대상이며,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수업에서 적용한 사례 모집

교육부가 22일 배포한 공모 계획에 따르면 주제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천한 사회정서교육 사례다. 교과 수업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적용한 내용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은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다.

서류심사에서 10개 공모작을 고른 뒤 개인·단체 부문별 발표심사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결과 발표는 11월 말로 예정됐고, 선정작은 12월 사례집과 성과 공유회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개인과 단체 부문에는 각각 대상 1명·1팀, 최우수상 1명·1팀, 우수상 3명·3팀을 정해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준다.

내년 수업 확대는 계획 단계

교육부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을 자기인식·관리, 소통·협력, 책임, 마음돌봄을 다루는 학교 기반 교육으로 설명한다. 지난해부터 전국 학교에 도입했으며 현재 연간 6차시인 운영 시간을 2027년 17차시로 늘릴 계획이다. 17차시용 교과 연계 자료 보급과 선도교사 양성도 내년 초까지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현장의 운영 사례를 모으는 절차다. 선정 사례가 곧 학생의 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는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효과를 확인하려는 취지라고 밝혔으나, 공모 안내에는 효과를 측정한 비교 연구나 결과 수치가 제시되지 않았다.

출처: 교육부 보도자료(2026.10.22) https://www.moe.go.kr/boardCnts/viewRenew.do?boardID=294&boardSeq=107475&lev=0&s=moe&m=020402&opType=N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