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서채현, 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동메달…중국 뤄즈루와 70점 동점, 준결승 성적 앞서 3위
서채현이 1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결승에서 70.0점으로 중국 뤄즈루와 동점을 이룬 뒤 준결승 성적 우위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땄다. 노희주는 69.7점으로 5위다.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1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포트멧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결승에서 70.0점을 받아 8명 중 3위로 동메달을 땄다. 2022 항저우 대회 콤바인(볼더링·리드 합산) 은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이다.
대회 공식 결과에 따르면 금메달은 85.0점의 장웨퉁(중국), 은메달은 84.8점의 모리 아이(일본)가 차지했다. 서채현은 뤄즈루(중국)와 같은 70.0점을 받았지만 동점일 때 이전 라운드 성적을 비교하는 규정에 따라 순위가 갈렸다. 전날 준결승에서 서채현은 1위, 뤄즈루는 4위였다.
3·4번 과제서 완등 놓쳐
결승은 4개 과제로 치러졌다. 완등하면 25점, 과제 중간의 '존' 홀드를 잡으면 10점을 받고, 실패한 시도가 늘수록 점수가 조금씩 깎인다. 서채현은 1·2번 과제를 첫 시도에 완등해 50점을 쌓았다. 공식 기록상 1·2번 과제를 모두 첫 시도에 완등한 선수는 8명 중 6명이었다.
승부는 3·4번 과제에서 갈렸다. 서채현은 3번 과제에서 완등하지 못하고 존 점수 10점을 더했다. 같은 과제에서 장웨퉁은 25점을 얻었고, 모리는 두 차례 추락한 뒤 완등해 24.8점을 받았다. 결승에 오른 8명 중 마지막 순서로 나선 서채현은 4번 과제에서도 존 점수 10점에 그쳤다. 공식 기록상 4번 과제를 완등한 선수는 없었다.
서채현은 전날 준결승에서 4개 과제를 모두 첫 시도에 완등해 100점 만점 1위로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에서는 그 흐름을 잇지 못했다. 준결승 2위였던 노나카 미호(일본)는 60.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노희주 5위…서채현, 주 종목 리드 출전
함께 결승에 오른 노희주는 1·2번 과제를 완등하고 3·4번 과제에서 존 점수를 얻어 69.7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한국 클라이밍 대표팀은 앞서 30일 남자 볼더링 이도현의 은메달과 여자 스피드 정지민의 동메달을 땄다.
서채현은 이어 주 종목인 리드에 나선다. 공식 일정상 여자 리드 준결승은 2일 오후 5시, 결승은 3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 열린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결과 —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결승 —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CLB/results/W.BOULDER-----------.FNL-.000100--
출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결과 —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준결승 — https://results.asiangames2026.org/#/discipline/CLB/results/W.BOULDER-----------.SFNL.000100--
출처: 연합뉴스 —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볼더링 동메달 수확…2연속 메달 — https://www.yna.co.kr/view/AKR20261001190200007
출처: 뉴스1 — 클라이밍 서채현, 여자 볼더링 동메달…2개 대회 연속 입상 — https://www.news1.kr/sports/general-sport/6308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