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세계은행, 서울 AI 장관회의서 공동성명…디지털 포용 등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세계은행이 19일 서울에서 AI·디지털 장관회의를 열고 의장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디지털 접근성, 공공서비스의 AI 활용, 생태계 조성이 주요 의제였다.

창가의 빈 회의탁자 위에 노트북과 지구본, 서류와 물잔이 놓인 AI 생성 일러스트
창가의 빈 회의탁자 위에 노트북과 지구본, 서류와 물잔이 놓인 AI 생성 일러스트.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세계은행이 19일 서울에서 AI·디지털 장관회의를 열고 디지털 포용과 공공서비스의 인공지능(AI) 활용 등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논의 내용과 향후 협력 방향을 담은 의장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렸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상부 세계은행 부총재가 공동의장을 맡았다. 과기정통부 보도자료는 50여 개국 장·차관급 대표가 참석했다고 적었다.

접근성·공공서비스·AI 생태계가 의제

과기정통부가 제시한 논의 축은 디지털 접근성 확대,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전환, AI·디지털 생태계 구축이다. 의장 공동성명은 회의에서 공유한 정책 경험과 향후 협력 방향을 담은 것으로 소개됐다. 개별 국가의 신규 사업이나 재원 규모가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세계은행의 행사 안내도 이번 회의를 한국 정부와 공동으로 여는 AI·디지털 서밋의 일부로 소개한다. 세계은행은 인터넷 연결과 기기 접근성, 디지털 역량, 현지 언어와 통신 환경에 맞는 AI 활용을 서밋의 주요 논점으로 제시했다. 이는 행사 의제에 관한 설명이지 정책 효과가 검증됐다는 뜻은 아니다.

정책 포럼은 20~21일, 현장 방문은 22일

서밋은 22일까지 이어진다. 과기정통부는 20~21일 정책 포럼과 기업 전시를 열고, 마지막 날 해외 참가자 대상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과 현장 방문은 19일 현재 예정된 일정으로, 결과가 나온 행사는 아니다.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는 성과는 장관회의 개최와 의장 공동성명 발표까지다. 공동사업의 세부 일정이나 참여국별 이행 계획은 공개된 보도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2026. 10. 19.)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Pid=208&mId=307&bbsSeqNo=94&nttSeqNo=3187874

세계은행 행사 안내(확인 2026. 10. 19.) https://live.worldbank.org/en/series/2026/global-ai-and-digital-summit-livest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