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일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정책포럼…상담 현장·학교·학부모 토론

서울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15일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정책포럼을 연다. 해외 사례와 국내 정책의 한계를 살펴보고 상담 현장·학교·학부모의 의견을 듣는다.

창가의 빈 회의실 탁자에 휴대전화 두 대와 공책, 연필이 놓여 있다
창가의 빈 회의실 탁자에 휴대전화 두 대와 공책, 연필이 놓여 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서울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센터)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정책포럼을 연다고 서울시가 12일 밝혔다. 디지털미디어 사용 문제를 다루는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는 자리로, 아직 포럼이 열린 것은 아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정책을 살펴보고 국내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논의한다. 센터가 지난달 28일 올린 행사 안내에도 해외 사례·국내 정책 제안과 현장 토론을 주요 의제로 명시했다.

강연 뒤 상담 현장·학교·학부모 토론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배상률 선임연구원이 해외 정책 사례와 국내 정책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 성동천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 국내 정책의 실효성과 한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들은 포럼 발표 예정자이며, 강연 내용이나 결론이 미리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어 상담 현장, 학교, 학부모 측 토론자 세 명이 발제하고 강연자들과 청중의 질문에 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토론자로 아이윌센터 문민웅 센터장, 신원중학교 신선호 교장, 서울시교육청 이예진 학부모정책자문위원장을 예고했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시상 예정

행사장에서는 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한 공모전 우수작을 전시하고 시상식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소년 44명이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받는다고 밝혔다. 웹툰과 포스터, 짧은 영상 등 청소년이 제작한 작품이 출품됐다.

아이윌센터는 서울시의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상담과 예방교육을 맡는 기관이다. 이번 포럼은 센터 운영체계를 대표센터 한 곳과 사무소 다섯 곳으로 개편한 뒤 처음 연다고 시는 설명했다. 행사와 별개로 청소년의 실제 이용 행태가 달라졌거나 특정 정책이 효과를 냈다는 평가는 이번 발표만으로 확인할 수 없다.

서울시의 12일 자료와 센터의 9월 28일 안내문은 행사 장소가 달라, 이 기사에는 장소와 신청 동선을 싣지 않았다.

자료: 서울시 2026년 10월 12일 보도자료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bbsNo=158&nttNo=467896
행사 주관 기관 2026년 9월 28일 공지 https://gbiwill.or.kr/gboard/bbs/board.php?bo_table=notice_kor&wr_id=849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