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농협, 주택 연기감지기 보급 협약…하나로마트 판매망 추진
행안부가 농협·화재보험협회와 연기감지기 보급 협약을 맺었다. 농협은 3년간 매년 1억원을 지원하고 하나로마트 판매망 구축에 협력한다. 실제 판매 개시와 전국 확대는 아직 아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농협중앙회, 한국화재보험협회와 ‘국민 화재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한 노후주택 화재안전 대책의 후속 조치로, 연기감지기 보급과 판매뿐 아니라 설치 뒤 점검까지 세 기관이 나눠 맡는다.
보급 재원과 판매망은 별개
농협중앙회는 사회공헌 재원으로 3년간 해마다 1억원을 내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연기감지기를 살 수 있도록 유통·판매망을 만드는 데도 협력한다. 협약 체결이 곧 모든 매장의 판매 개시를 뜻하지는 않는다. 행안부가 9월 내놓은 대책에서는 하나로마트 판매를 2027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올해 시범사업 대상 가구의 감지기 설치에 4000만원을 지원한다. 세대 안의 전기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현장 조치를 하며, 설치 뒤 작동 상태 확인과 주민 교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 가구 확대는 시범사업 평가 뒤
행안부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가구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보급을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9월 대책은 기존 화재취약세대뿐 아니라 일반 세대까지 연기감지기 보급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협약은 그 실행을 위한 협력 체계다. 전국 모든 가구에 무료로 설치한다는 발표는 아니다.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한 협약식 사진에는 농협중앙회장과 행안부 장관, 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이 함께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보급 물량과 판매 개시일, 설치 실적은 이날 발표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 시범사업 결과와 유통망 구축 여부가 실제 확대 규모를 가를 전망이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행정안전부 2026.10.13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130155
연합뉴스 2026.10.13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3098600530
행정안전부 2026.09.22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129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