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 4일 개막…능행차 지나고 11일까지 공연 이어져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4일 막을 올렸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첫날 수원 시내를 지나고, 연무대·용연·화성행궁의 공연과 체험은 11일까지 이어진다.

펼쳐진 종이에 성곽과 문루가 먹선으로 그려지고 옆에 붉은 천이 놓인 편집 일러스트
펼쳐진 종이에 성곽과 문루가 먹선으로 그려지고 옆에 붉은 천이 놓인 편집 일러스트.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4일 개막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개막일 수원 시내를 지나며, 축제는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이어진다.

수원문화재단의 공식 안내에 따르면 능행차 수원 구간은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으로, 이어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으로 향한다. 안양 구간은 석수체육공원에서 안양역과 엘에스로로 이어진다. 재단은 일정과 장소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알렸다.

능행차로 시작한 여드레

YTN은 4일 오전 현장 보도에서 문화제 개막을 확인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1795년 화성으로 떠난 행차를 소재로 삼는다. 수원문화재단은 그 기록을 담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재현의 바탕으로 소개했다.

행사 주최 측은 수원특례시·경기도·화성시·서울시이며, 수원특례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능행차를 축제 전체 일정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공동재현 행렬은 4일 하루 예정이고 문화제의 다른 프로그램은 11일까지 열린다.

성곽 곳곳에 야간 공연과 체험

뉴시스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연무대에서는 야간 군사훈련을 소재로 한 공연 ‘야조’, 용연에서는 수변 공연 ‘선유몽’이 마련됐다. 화성행궁에서는 관람객이 전각을 걸으며 보는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도 열린다. 프로그램별 장소와 관람 방식은 같지 않다.

수원화성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5일까지 수원 꼬치페스타가 열린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축제장 전체가 단일 공연장은 아니어서 관람하려는 프로그램의 장소와 최신 일정은 주최 측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수원문화재단 https://www.visitsuwon.or.kr/base/contents/view?contentsNo=5&menuLevel=2&menuNo=6

현장 확인: YTN https://www.ytn.co.kr/_ln/0103_202610041122130287

축제 프로그램: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1004_0003813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