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케이데이’에 1만6000명 방문…디자인 한복·생활 브랜드 선보여

문체부가 20일 도쿄 케이데이에 사전행사와 본행사 합계 1만6000명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디자인 한복과 생활 브랜드 37곳을 소개했으며 방문 규모는 주최 측 집계다.

나무 탁자 위에 접어 놓은 남색 한복과 매듭 장식, 도자기 잔
나무 탁자 위에 접어 놓은 남색 한복과 매듭 장식, 도자기 잔.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열린 한국 생활문화 행사 ‘케이데이(KDAY)’에 닷새간 1만6000명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17~18일 본행사에서는 디자인 한복과 국내 생활 브랜드 상품을 함께 소개했다.

사전행사 6000명·본행사 1만명

문체부 집계에 따르면 14~16일 사전행사에는 6000명, 17~18일 본행사에는 1만명이 찾았다. 이는 주최 측이 밝힌 기간별 방문 규모로, 구매 실적이나 행사 이후 한국 상품의 수요를 보여주는 수치는 아니다.

행사는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기획했다. 사전행사에는 협력 브랜드의 임시 매장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본행사 전시장에는 패션·미용·식품 등을 다루는 국내 브랜드 37곳이 참여했다.

한복 패션쇼와 체험 프로그램

본행사에서는 디자인 한복 브랜드 6곳이 패션쇼를 열었다. 문체부 자료에는 한복 의상 외에 노리개와 댕기 등 소품도 전시했다고 적혔다. 샤이니 온유는 18일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관객과 이야기를 나눴다.

매듭 팔찌와 향낭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23차례 진행됐다. 일본 현장을 취재한 TOCpress도 전시장의 37개 브랜드 부스와 한복 패션쇼, 온유의 무대 출연을 확인했다. 다만 행사 전체 방문자 수는 문체부 발표에 따른 것으로 현장 보도에서 별도로 검증된 수치는 아니다.

문체부는 올해 5월 태국 방콕에 이어 도쿄에서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음악·영상 콘텐츠뿐 아니라 의복과 생활용품을 현지에서 직접 보여주는 방식이다. 내년 행사 개최 의향도 밝혔지만 장소나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출처: https://www.mcst.go.kr/site/s_notice/press/pressView.jsp?pSeq=22783

현장 취재: https://tocpress.tokyo/?p=2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