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 7.40%…일주일 새 0.12%포인트 상승
미국의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10월 8일 기준 7.40%로 올랐다. 프레디맥의 대출 신청 자료에 잡힌 주간 평균으로, 개별 차주의 실제 금리와는 다를 수 있다.

미국 주택금융기관 프레디맥은 8일(현지시간)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주간 평균금리가 7.40%라고 발표했다. 전주 7.28%보다 0.12%포인트 높고 1년 전 같은 시기의 6.30%보다 1.10%포인트 높다.
15년 만기 고정금리도 전주 6.60%에서 6.73%로 올랐다. 1년 전에는 5.53%였다. 두 만기 모두 같은 조사에서 전주 대비 상승했지만 금리 차이만으로 실제 가구의 월 상환액을 일률적으로 계산할 수는 없다.
대출 신청 시점의 금리로 집계
프레디맥의 주택담보대출시장조사(PMMS)는 미국 전역의 금융회사가 제출한 수천 건의 대출 신청 자료를 토대로 한다. 조사 수치는 목요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제시된 대출 금리를 묶은 평균이며, 매주 목요일 정오(미 동부시간)에 공개한다. 따라서 8일 발표값을 그날 단 하루의 모든 거래 금리로 읽어서는 안 된다.
대출 유형과 신청인의 조건도 통계 해석에 영향을 준다. 프레디맥은 주택 구입 대출 신청 건 가운데 조사 기준에 맞는 자료로 전국 평균을 계산한다고 설명한다. 실제 차주의 소득·신용 상태 등에 따라 제시받는 금리는 평균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다.
독립 보도도 상승세 확인
AP통신은 8일 프레디맥 발표를 인용해 30년 금리가 7주 연속 올랐으며 2023년 11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는 미국의 평균 금리 변화다. 한국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나 미국 주택가격의 향후 움직임을 직접 보여주는 지표는 아니다.
자료: 프레디맥 PMMS(2026년 10월 8일) https://www.freddiemac.com/pmms
독립 확인: AP통신·OregonLive(2026년 10월 8일) https://www.oregonlive.com/nation/2026/10/mortgage-rates-rise-for-7th-straight-week.html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