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10년물 금리 5.24%…대형주 오른 한 주, 중소형주는 하락
미국 재무부가 집계한 9일 10년 만기 국채 기준금리는 5.24%로 전날보다 올랐다. 같은 날 대형주 중심의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했지만 러셀2000은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가 공개한 10월 9일(현지시간) 10년 만기 국채의 만기별 기준금리는 연 5.24%였다. 전날 5.22%에서 오른 수치다. 같은 날 뉴욕 증시의 주요 대형주 지수도 상승했지만 중소형주 지수는 한 주 전체로 보면 하락했다.
국채금리, 전날보다 높아
재무부의 일별 만기별 기준금리 표에서 2년물은 9일 4.80%로 전날 4.75%보다 높았다. 30년물은 5.60%로 전날과 같았다. 이 수치는 재무부가 산출한 기준금리로, 개별 국채 거래의 수익률이나 가계·기업의 대출금리를 그대로 뜻하지 않는다.
10년물은 5일 5.31%를 기록한 뒤 8일 5.22%로 낮아졌다가 9일 소폭 반등했다. 하루 상승만으로 장기금리의 추세가 바뀌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주식은 대형주 중심 상승
AP통신이 집계한 9일 종가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7811.54로 전날보다 0.6% 올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만1654.95로 0.8%, 나스닥종합지수는 2만7366.17로 0.6% 상승했다.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 상승이 같은 날 나타났지만, 두 움직임 사이의 인과관계는 이 자료만으로 알 수 없다.
주간 성적은 지수별로 갈렸다. AP에 따르면 S&P500은 한 주간 1.2% 상승했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9%, 0.6% 올랐다. 반면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0.9% 하락했다. 하루 상승과 주간 하락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다.
이번 수치는 미국 현지 9일의 금리와 종가를 비교한 것이다. 한국 시장의 금리·주가나 향후 환율 방향을 직접 예측하는 지표로 해석할 수 없다.
대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 데이마크
자료: 미국 재무부, 2026년 10월 9일 일별 국채 기준금리 https://home.treasury.gov/resource-center/data-chart-center/interest-rates/TextView?type=daily_treasury_yield_curve&field_tdr_date_value_month=202610
AP통신, 2026년 10월 9일 미국 주요 주가지수 마감 https://mymotherlode.com/news/national/11208343/how-major-us-stock-indexes-fared-friday-10-9-2026.html


